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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몸으로 부딪치는 노방전도가 효과 최고”

예림의집 2012. 2. 28. 04:26


전도는 그 어떤 이론보다 현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외치는 전도전문가가 있다. 현장전도훈련원장 유승열(52)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교회가 기도와 말씀에 전력해 왔고 교회 프로그램도 다양해졌지만 오직 전도만 진부한 방법으로 해왔습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부딪치는 노방전도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상대방을 존중해 주면서 실시돼야 할 것입니다.”

내달 21일부터 예장 합동 경평노회가 서울 월곡동 영광교회에서 주관하는 5주간 현장전도훈련학교 주강사로 초청된 유 목사는 “전도는 쉽고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며 “성도 95%가 보통 전도를 하지 않고 이 때문에 1년간 등록률이 똑같은 교회가 36%에 이른다”고 말했다.

“전도는 개개인의 상황이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도 현장에서 전도 대상자에 따라 다양한 접촉점 및 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법, 복음 제시법이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해 보아야 영혼구원의 중요성을 절절히 느끼게 된다는 유 목사는 “전도대상자가 평소 기독교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을 피력하거나 돌발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에 대한 대처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목사의 강의와 훈련이 다른 전도 강사들과 차별화 되는 것은 이론은 물론 전도대 조직 및 운영, 문이 열리는 방문전도법 등을 세세한 현장실습과 함께 강의해 주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총동원주일과 새가족 정착 및 양육 방법도 상세히 소개한다.

유 목사는 칼빈대와 총회신학대학원(사당동)을 졸업하고 지난 12년간 전국 교회를 돌며 300여회의 현장전도 훈련과 개교회 전도 컨설팅을 인도했다.

유 목사가 쓴 훈련 강의안 ‘현장전도 핸드북’(도서출판 엔젤) 전도초보자들에게 꼭 소개할 만한 책이다(02-437-8291).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순영♡헤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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