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자가 될까봐 두렵습니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가끔 매스컴을 통하여 종교인 들이 광신적으로 종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때로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종교생활 을 하게되면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지 레 겁을 먹고 신앙생활 하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 니다.그러나 염려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정상적인 교회는 광신적으로 신앙생활 할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기독교의 올바른 신앙생활은 말씀을 믿는 것입니 다,환상이라든가 예언이라든가 하는 것에 치우치면 얼마든 지 광신자로 전락할수 있습니다.
말씀대로만 신앙생활을 한다면 광신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 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 권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건데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 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후서5장13절-14절)
광신자가 되는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첫 번째 원인은 이단과 사이비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이단이란?
"교회 조직 안에서 이단자 자신이 자기의 의견을 채택하고 그에 따라 성경을 체계화하여 전통적인 참 신앙에서 탈선하고 음성적으로 그 이단교리를 전통적인 참 교리를 앞세워서 이단적인 교리를 섞어 교인들 가운데 골라내서 가르치고 그 틀과 당파를 조성하고 교회에서 불화를 조장시키고 논쟁을 하다가 교인을 끌고 나가는 결과를 맺는 교리 또는 의견으로서 이러한 교훈에 물든 자들의 모임이 이단 집단인 것입니다“
사이비란?
이는 겉과 속이 다른 것입니다. 이 것은 이단으로 단정하지 않으나 기독교 빙자, 그와는 비슷하게 보이나 잘못된 것을 지칭합니다. 이러한 신앙의 행태는 잘못된 신비주의 체험 중심의 특별집회나 부흥회나 기도원에서 많이 일어나는 운동들입니다.이것은 기독교의 본질을 떠난 타종교나 이단에게 잘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비성경적 주권적 현상으로 지어내고 타종교의 전통사상, 기층문화, 샤머니즘과 무교 사상을 절충한 혼합주의 교리로 그 흐름에 맥을 가지며 외형상으로 유사하나 결코 기독교가 아닌 것"입니다 ( 현대종교, 1993.1월호 / 이만희의 비보음 정체, 원문호 목사 저, 57쪽, 임마누엘 출판사, 1996)
사교나 사이비 신앙의 운동은 기독교 성경의 규범을 벗어나서 이탈한 것으로 단정합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신비주의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신비주의란?
“외부의 세계에 대해서는 수동적으로나 능동적으로 가능한 한 최대의 유보를 행사하거나 비밀을 유지함으로써 고도의 헌신을 이룩하려는 것”입니다.이러한 정의에 의하면 신비주의란 여러 가지 외적인 신앙형식들을 초월하여 특별히 기도나 명상을 통해 -물론 때로는 황홀경에 빠지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시도입니다.(베이커 신학사전)
이렇게 광신자들은 모두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며 가정 관계가 비정상적이든가 가정환경 뿐만아니라 사회환경에서 소외받은 굴욕을 충족시키려 하든가 가정이 무속종교에 노예가 된 자들의 경우 등으로 다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도덕관념이 빈약하고 자제력이 없으며 신비주의적 경향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신비적인 역사를 포함하지만 신비주의적인 종교가 아닌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주변을 보면 잘못된 길로 빠져 비정상적인 신앙형태의 교회들이 많이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므로 교회를 선택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잘못된 형태의 기도원도 많고 가정제단도 많이 있음도 부정할수 없습니다.그 잘못된 형태의 교회나 기도원이나 가정제단들은 남에게 해를 끼치면서 요란하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이상한 괴성을 발하는 모습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또한 입신을 시키기도 하고,쓰러뜨리기도 하며,마치 점장이처럼 장래의 예언도 하며,신유의 은사로 병든자를 치료한다는 목적아래 눈에 안수를 하기도 하고,안찰을 하기도 하며,성령의 은사를 사칭하여 방언을 가르키기도 하며,성령춤을 추게 하고
성령의 불을 받으라 하며 빠른 찬송을 반복해서 부르기도하고,손뼉을 치게 하며,하나님의 글씨를 받았다고 영서를 쓰기도하는데 이러한 모습들은 거짓된 부흥회와 같은 참되지 못한 집회등으로 교인들을 분별력을 잃어버리도록 무식하게 만들고 기복신앙에 떨어뜨리므로서 물질복, 건강복, 명예복의 성경표준을 알지 못하고 유혹에 빠지게 함으로서 교인들의 정상적인 삶을 어지럽히고 은사가 무엇인지도 구별못하게 만들어 가므로서 광신자로서의 좋은 환경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은 우리가 살펴본것처럼 성령 운동이라는 미명하에 비정상적인 운동에 영향되어 교회가 혼란한 틈을 타서 많은 광신자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광신자로 빠지지 않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로는 건전한 교회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건전한 교회라 함은 성경적인 교회를 말합니다.즉 인격적인 신앙생활을 통한 믿음생활을 하게하고,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을 표준으로 삼고 성도들을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이 세상의 풍속을 좇지않고(엡2:2) 헛된 철학과 속임수에 빠지지 않으며(골2:9)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며(딤전4:1)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며(,엡4:14)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지 않는(고후4:1-4) 교회가 건전한 교회 입니다.
둘째로는 광신자에 대한 오해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문제가 있게되면 교회를 찾기 보다는 기도원을 찾는 성도들을 볼수있습니다.기도원에서 누군가 응어리진 문제를 가지고 기도할 때 큰 소리로 울부짖게 되면 우리는 우리에게 미처 알지 못하는 그 사람의 절박한 처지나 그 심정을 이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성도들이 때로는 기도원을 찾게되는데 그 이유의 대부분이 속 마음의 응어리 진 것을 눈물로 하나님께 다 털어놓고 기도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위로와 새로운 용기와 축복을 받고 다녀오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셋째로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져야 합니다.
성경의 여러 군데서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은 말씀과 기도로 인생을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복된 삶의 비결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열심히 말씀을 읽지 않으며 열심히 기도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삶이 어려워질 때나,....정말 한 발짝도 어찌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부딪치게 될 때, 그때 가서야 사람들은!!말씀을 읽으며 부지런히 기도생활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그래도 이렇게 한다면 얼마나 다행인줄 모릅니다.
분명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되면 광신자로 전락할 염려가 없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나이가 드신 영감님과 할머니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이들 부부가 하나님을 믿게 된 동기는 늙은 영감이 갑자기 헛소리를 하면서 헛것을 본다는 것 이었습니다.신경정신과 약을 먹어보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한데 바로 이웃에 사시는 집사님 한분이 이 가정의 소식을 듣고 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열심히 새벽 기도회에 빠지지 말고 기도하시다 보면 하나님께서 믿음을 보시고 반드시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권유에 열심히 새벽예배를 참석하므로 차츰차츰 좋아졌습니다.한데 어느날 새벽 기도 시간에 이상한 현상이 할머니에게 일어났습니다.몸이 덜덜 떨리며 혀가 이상히 말리며 루루루...랄랄라... 이상한 말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이때 할머니는 무서운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기도를 멈추려 했지만 멈출수가 없습니다.이때 할머니는 “영감 미치고 나까지 미친다면”병을 고치려다가 오히려 병을 얻어가는 것이 아닌가,하는생각에 기도를 멈추고 당분간 새벽기도를 쉬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구역장님과 전도사님께서 성령의 은혜로 방언의 은사를 받는 과정이라면서 방언기도는 많은 기도를 할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는 말씀을 들으시고 안타까워 하시면서 다시 새벽기도회에 나가시게 됐습니다.때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들을 믿음생활을 할 때 겪게 됩니다.이럴때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교역자나 믿음의 연조가 깊으신 분들에게 상담하시면 더없는 열심있는 성도님이 되실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광신자가 되지 않고 좋은 신자가 된다고 하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좋은 교회를 선정하여서 좋은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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