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상황 속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핵심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닌 사랑의 가치로 바라보게 합니다.

성경은 사랑이 깃든 지식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지식만 가지고 나아가면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깃든 지식이 참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란 사람은 예배를 통한 치유가 있기에 피해의식이 없습니다.

믿음이 있으나 예배를 통한 치유가 없던 사람은 피해의식 속에 살아갑니다.

자신의 이웃은 가해자라고 생각하며 원망과 원한 속에 살아갑니다.

자신을 피해자와 동일시합니다.

잘못된 접근입니다.

설교시간에 꼭 내 이야기를 했냐고 펄펄 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만 하면 자신을 무시했다고 상처 받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이 깃든 지식을 가지고 있는 참된 믿음이 있으면 피해의식에 빠지지 않고 당당히 살 수 있습니다.

참된 믿음은 무슨 일이 생겨도 좋다, 괜찮다는 것입니다.

환경에 통제 당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어떤 환경, 어떤 조건일찌라고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스림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다스림이란 환경에 통제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에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도바울에 육체적 가시는 나쁜 것입니까?

건강함을 가지고 일하는 것도 좋은 것이지만 병든 몸을 가지고 일하는 것도 좋은 것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 보십시오.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후에 '두고보자'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모든 조건과 상황을 받아 들였습니다.

예수님은 피해의식 전혀 없고 자신이 스스로 버렸다고 합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과 같은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 우리 인생은 공허한 것이 아니고, 오심이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참된 믿음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가치를 만들어 내고, 모든 상황 속에서 승리를 만들어 내고,

모든 상황 속에서 찬송하며 감사를 만들어 내는 거룩한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