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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한 마음

예림의집 2011. 8. 12. 06:29

비통한 마음

 

육체의 암이 온 몸을 소진시키는 것처럼 영적인 암인 마음의 상처는 우리의 영혼을 손상시킴은 물론

전염성을 지닌 채 많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끕니다.

또한 사람의 영혼까지 공격해서 마음속의 기쁨을 빼앗아 버리지요.
그런데 사람이 이 마음의 상처로 인한 고통스런 책임을 하나님께로 돌리게 되면

마음이 점점 비통해 지면서 인생의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성경은 분명히 사람의 죄악이 재앙을 불러들이고 그 재앙이 아픔을 낳는다고 말씀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무지할 때 스스로 삶 속에 재앙을 불러들입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한 소경의 경우, 그가 소경된 것은 자신과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라

그의 치유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그는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앞을 보게 되었지요.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이 소경과는 달리 영적으로 무지한 채

주님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면서 상처로 인한 비통한 마음의 노예로 스스로 전락해버립니다.

그러면서 이 마음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지하기보다는 약물로 고치려하거나

아니면 과거의 상처와 대화하는 심리학적인 방법을 택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마음의 치료를 위해 과거를 파헤치는 것은 십자가 위에서 주님이 이루신 일을 부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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