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동역자나눔터

화요 기도모임...

예림의집 2011. 6. 28. 22:37

박순자

 

할렐루야^^

오늘도 귀한 하루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마 중에도 오늘은... 햇빛을 주셔서 그동안 후지근함을 깨끗하게 말려주셨지요ㅎㅎㅎ

오늘은 4학년 학우들이 모여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비록 몇사람 안되었지만...
김정민학우의 인도로 말씀을 듣고 함께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0-58절까지의 말씀으로 귀한 은혜를 받았지요.

하나님 앞에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이 않은 줄 앎이라  아멘..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기도했답니다.

우리 서울신학교의 정체성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에게 분리의 영과 흔드는 영이 사라지고 막힌 담들이 허물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우리 학우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기대하며 간절하게 기도했답니다.
특별히 3학년 학우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학우회를 이끌어가며 올 한해 학우들을 섬기는데 더욱 기도하며 하나되기를~~
어제부터 졸업여행을 갔는데...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서로서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며
돌아오는 길에는 한덩어리가 되어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데 너무나 눈물이 났습니다ㅠㅠㅠ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 되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했던 점들을 회개하며~~
상처받은 모든 학우들을 위해서 진실함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 1. 2학년 학우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정말로 우리 학우들이 신실함으로 기도하기를 바랬지요.
그리고...우리 4학년 학우들 위해서도 간절함으로 기도했습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신대로 기도했습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시리라 믿으며~~학우들 한사람 한사람을 기억하며 기도했습니다.

정말로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의 사명자..헌신자로써의 삶을 살아드리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간구합니다.
정말로 하나님 앞에 신실한 종이 될 것을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신실함이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랍니다.

우리학우들이여....
다음주부터라도 화요 기도모임을 기억하시고 동참하시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다음주에는 저희 4학년들이 점심을 준비합니다ㅋㅋㅋ
비록 소박한 야채비빔밥을 준비하지만...그 안에는 주님의 사랑으로 비비겠습니다ㅎㅎㅎ
기대하심으로 꼬옥 학교로 나오시기를(302호)

그럼...
장마중에도 건강조심하시고...혹시라도 수해 당하지 않도록 대비하시구여..

이글을 읽는 모든 학우들과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