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사람은 살아가면서 배우자의 죽음이나 부부의 이혼과 별거 또는 사업의 실패, 가까운 친척의 죽음,
그리고 개인의 질병 등 수많은 위기를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같은 위기의 터널을 지날 때 다른 사람들은 다 정상적으로 살아가는데
왜 유독 나에게만 이 같은 시련이 찾아오느냐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지요.
그러다보면 자연히 내면에 분노를 쌓아놓은 채 어려운 갈등의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분노가 어느 정도 가라앉게 되면 하나님께 엎드려 그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간구하지요.
그런데도 별다른 상황의 변화가 없을 때에는 심한 우울증 속에서
어느 누구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자포자기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같은 고통을 잘 인내하면서 적절한 주변의 도움을 받게 될 때
모든 상황을 수용하면서 전혀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인데도 마음속에 소망을 품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믿음이 새로워지고 성품도 성숙해짐을 경험하는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인생의 온갖 위기 속에서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자 하는 소망을 갖게 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만이 맛볼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이지요.
그때부터 진정으로 새로운 소망의 삶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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