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가 길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등 장마철 안전운전에 특히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빗길 운전은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운전자들의 주의력이 많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약 4.7%라고 합니다. 맑은 날의 평균 치사율 2.9%에 비해 1.6배가 높다고 합니다.
빗길 안전운전 무엇이 문제일까요?
빗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안전운전 수칙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차의 상태를 파악하고 안전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운전자들이 쉽게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장마철 안전운전 수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공기압을 높이자
타이어는 빗길 주행시 노면의 접지력을 높여주고 타이어에서 빗물이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의 홈이 많이 마모되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교체를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10%이내로 높여주어 노면과 접지되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수막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에 대비하도록 해야 합니다.
▶ 윈도 와이퍼를 점검하자
오래된 윈도 와이퍼는 비가와도 잘 딱이지 않아 운전자의 전방 확인을 어렵게 합니다. 워셔액을 뿌린 후 와이퍼를 작동해 보고 유리면이 깨끗하게 딱이지 않는다면 즉시 교체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은 습도가 높아 차량 내부 유리에도 습기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 습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습기방지 크리너를 이용하여 운행 전 실내 유리를 딱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배터리를 점검하고 배터리 접촉부를 청소하자
장마철에는 집중호우와 잦은 비로 인해 와이퍼, 에어컨, 전조등을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장치들은 배터리 손실이 많아지게 됨으로 미리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접촉부의 부식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하게 됨으로 방청유(WD-40)를 이용하여 접촉부의 녹을 제거하고 항상 청결히 해 주어야 일정한 전압을 유지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배터리 방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기술운전보다는 정보운전을 하자
장마철에는 어느때보다도 정보운전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운전기술이 좋아도 어느 지역에 비가많이 오고 홍수가 났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장거리 주행시 행선지 구간의 기상정보는 필수이므로 교통방송과 뉴스를 수시로 청취하여 기상상황을 대비하여야 합니다. 트렁크에 우산(또는 우의), 비상삼각대, 손전등 등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길게 확보하자
장마철은 집중호우가 많이 내립니다. 윈도 와이퍼가 아무리 새것이라도 차간 거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앞차가 정지한 것을 발견하더라도 충돌을 피할 수는 없게 됩니다. 운전시 평소보다 2배 이상의 거리를 확보해야 되며 급정거를 위해서라도 평소보다 20-50%정도 감속해야만 앞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낮에도 전조등을 켜자
비오는 날의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주변이 어둡습니다. 특히 도시의 경우 가로등이 즉시 켜지지 않아 도로상황은 최악의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득이 차를 운전해야 된다면 출발전 반드시 전조등을 켜고 도로로 나가야 합니다. 전조등은 본인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 물웅덩이가 있는 곳은 속도를 낮추고 한번에 지나가자
비가 오는날에는 도로 곳곳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국도에서는 이런곳이 종종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한적한 국도에서 이런 물웅덩이를 발견하면 즉시 속도를 낮추고 한번에 통과해야 합니다. 빠른 속도로 지나게 되면 바퀴가 물위에 뜬 상태로 진행하는 마치 스키를 타는 것처럼 차량이 미끄러지는 하이드로 플래이닝 현상이 발생하여 오히려 위험하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
▶ 1차로 주행을 피하고 낙석구간은 돌아가자
비가 올때 차단벽이 없는 도로에서 1차로 운행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마주오는 차량이 어느순간 미끄러져 반대차선으로 들어와 충돌할지는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마철 국도변의 낙석구간은 곳곳에 도사리는 암초와 같습니다. 낙석이 한번 떨어지면 최소 1시간에서 최대 24시간 이상 도로기능이 마비되기도 합니다. 주행구간에 낙석위험 지역이 있다면 멀리 돌아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하천변의 주차장에는 주차하지 말자
침수지역은 비가오면 항상 침수되는 곳입니다. 가끔 하천변 공용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았다가 집중호우로 떠 내려가는 모습을 뉴스에서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장마철에는 하천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마시고 높은 지대를 찾아 주차하세요. 부득이 주차를 해야 된다면 반드시 차 앞부분을 출구 방향으로 주차해 놓고 유사시 신속하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도 유사시를 대비하여 사물함에 넣어둔 보험사의 긴급출동 연락처를 자신의 휴대폰에 입력하여 교통사고시나 차량이 침수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긴급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대비하시고
자차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사고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지금이라도 추가로 자차보험을 가입(보험 추가 가입시는 24시간이후부터 보험 적용)하여 피해시 보험사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두시는 것도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장마철 빗길 운전! 조금만 관심갖고 살펴 본다면 평소 운전시보다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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