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찬양팀 영성 훈련

찬양자(praise singer)에서 경배자(worshiper)로~

예림의집 2011. 6. 9. 09:54

찬양자(praise singer)에서 경배자(worshiper)로~

 

우리가 궁극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찬양자(praise singer)가 아니라 경배자(worshiper)입니다.
수요일이든 주일이든 예배시간 가운데 회중과 함께 찬양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일주일 내내 24시간 하나님앞에 경배자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주일 내내 노래만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경배자의 삶은 하나님을 높이는 행위가 그사람의 내면으로부터 샘솟듯 흘러나오는 삶입니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의 한국교회의 찬양의 붐은 90년대 후반에 오면서 사그러들었었죠.
찬양을 통한 새롭게 됨과 감격은 있어지만 삶에서의 변화와 헌신은 강조되지 못했기에 마치 마약과도 같이

더 강한 자극(은혜?)을 찾고 거기에 부응하는 큰 집회에서의 찬양만이 살아남게 되었던 것입니다.
개교회의 청년들의 찬양은 그만한 만족을 주지 못했고 점점 시큰둥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찬양과 경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없이 교회내의 문화적인 행위로 전락하는 일들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느끼고 우러나오는 경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경배자의 속에서 자연스레 배어나오는 찬양과 경배가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