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십자가가 혐오스럽습니까? "
세상에는 혐오스러운 것들이 참 많습니다.
이 사회에서 문제되는 것중의 하나가 지역사회에 혐오시설 이 들어서는것 때문에 지역주민에게 공포감이나 고통을 주거나,주변지역의 쾌적성이 훼손됨으로써 집값이나 땅값이 내려가는 등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유발하므로 지역주민들이 사생결단하며 반대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밤에 보이는 붉은 십자가를 보고 혐오스럽 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단지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험오스럽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교회에서 왜 십 자가가 세워져야하는 이유를 알아야 이해가 될줄 압니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 하셨느니라”
(골로새서2장15절)
교회의 붉은 십자가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십자가는 본래 로마시대 당시 극악 무도한 죄수를 처형하는 하는 형틀이었습니다.예수님 당시에는 정치적 선동자나 극악한 범죄자들을 처형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험악한 형틀이 어떻게 교회의 표지가 되었습니까? 그것은 우리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이것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큰 은혜와 영생의 축복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하나님께서는 죄와 허물로 죽은 인간을 살리 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류의 죄와 저주와 절망과 죽음을 다 청산하셨습니다. 아담이 범죄함으로 몰고온 그 모든 저주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청산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알면 이해를 할수 있을것입니다.
①십자가는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그러나 그는 우리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 끔찍한 십자가는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는 십자가의 처형이 타당합니다.
②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단호합니다.결코 죄를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죄에 대하여는 철저히 벌하시는 분이십니다.자기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는 극단적인 사건을 통해서라도 죄에 대한 심판은 반드시 내리신다는 결의가 나타날 만큼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③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 있습니다.
죄값으로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셔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그의 크신 사랑입니다(요3:16).
④십자가는 우리의 자유를 의미합니다.
사람은 그 사람의 영이 살아야 진정 산 사람입니다.영이 죽은 사람은 살았다고 하지만 실상은 죽은 사람입니다.진정한 자유도 정치적, 경제적 자유도 아니고 인간의 영혼의 자유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영은 죄의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선하고, 진실하게 살기를 원하면서도 실상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그들의 영혼이 자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는 곧 죄와 마귀의 세력을 깨뜨리고 영원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창세기 3:15에 의하면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여인의 후손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갈4:4)
⑤십자가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십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불화되어 있었으나 십자가에서 죄가 처리 됨으로써 하나님과 화목하는 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둘이 하나가 되게하셨느니라"(엡2:15,16). 하나님과의 화목은 최대의 행복입니다
교회에서 붉은 십자가를 세우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입니다.
그러므로 붉은 십자가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서울의 밤거리나 대도시의 밤거리를 보면 휘황 찬란한 빛아래 붉은 십자가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이 모습이 신앙을 갖지않고 있는 분들이나 타종교인들에게는 충분히 혐오스럽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혐오스러운 치장물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을 살펴보면 거리마다 술집이 들어서고 파출소가 많아지며 교도소가 늘어나는 것보다는 십자가가 많이 세워지는 것이 훨씬 이 사회를 아름답게 할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새사람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하면 십자가가 이 나라에 많은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않고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기독교를 십자가의 종교라고 합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신 구속사업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루어졌습니다.하나님은 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또 그 도를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은총이요 인간구원이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최대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없이는 하나님은 인간을 멸망에서 구원하실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는 우리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까? 바로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다고 말합니다.(롬5:10)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간격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려고 해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ꡒ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ꡓ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 예루살렘 성소에서는 중요한 한 가지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고합니다. 바로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찢어진 것입니다. 성소의 휘장은 원래 지성소와 성소를 구별하는 것이었습니다. 지성소에는 언약궤가 있었고,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였습니다. 오직 일년 한 차례 대제사장이 피를 뿌려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 위
해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함부로 휘장너머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 사건은 그 휘장을 찢어놓은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하나님이 찢으셨습니다. 위에서 찢어진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건에 대해 히10:19-20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십자가를 사이에 두고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사건은 중간에 막힌 담을 헐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죄를 속하셨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죄로 죽을 인생을 하나님의 자녀로 그 신분을 바꾸었습니다. 운명과 저주에서 완전히 해방시키시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가 아니고서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예수의 피가 아니고서는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에게 십자가는 너무나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입니다.
오늘날 세계는 공포의 정글입니다.정치 경제 외교 군사등 그 어느 곳을 보아도 공포가 꽉 들어차 있습니다.
인간은 전쟁의 공포를 가질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활에 있어서도 갖가지 공포를 갖습니다. 누가 이런 공포에서 우리를 구원해줄 수 있겠습니까?
우리 심령과 육체와 생활을 파괴하는 이 공포의 쓴물을 누 가 달게 해줄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한분밖에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오늘날 우리의 피난처요, 평안의 요새입니다.
이제 우리나라 도심에서나 시골 어디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붉은 십자가는 더 이상 혐오스러운 것이 아니고 당신을 위한 하나님 사랑의 표시인 것을 깨달으시고 교회생활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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