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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신비

예림의집 2011. 3. 17. 08:50

믿음의 신비

 

성경은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합니다.

즉 그래서 우리는 믿음을 통해 바라는 것들이나 보이지 않는 것들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아울러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면서도 만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이 믿음은 사람들 사이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건이 됩니다.

갓 태어난 어린아이는 부모에 대한 믿음이 아니면 하루도 살 수 없고

오늘도 어떤 사람이 무사고 운전을 했다면

그는 이미 도로에 나와 있는 수백 명의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따라 운전한다고 믿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고의 믿음은 눈에 보이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의 문 앞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울부짖으면서도

'나의 뜻보다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고 순종하셨던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을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믿음의 삶을 위해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배워야 합니다.

또한 이 믿음을 지키는데 방해가 되는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면서 도우심을 청해야겠지요.

이 믿음을 유지할 때 우리는 삶 속에서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의 신비에 오늘도 더 가까이 다가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