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에 대하여 거짖 증거하지 말라(출 20:16)"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십계명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이웃은 당신의 말에 동의하고 협력하는 자만을 이야기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가 뭐라하더라"라는 말로 사람들을 미혹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할 말은 저에게 하십시오.
다음과 같은 말이 다시 한 번 저에게 들린다면,
저도 이제는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1. 김정민이 서울신학교를 무인가라고 교육청에 고발했다.
2. 김정민이 김춘환목사님 편에 서서 세력을 규합하고 있다.
3. 김정민이 김조목사님에게 무릎을 꿇고 용소를 구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4. 김정민이 다른 학교를 가려고 한다.
세상의 정치판이 썩었다고 말들은 하지만 교계 정치 또한 못지 않습니다.
당신이 정치를 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누군가를 밟고 피를 흘리려 할 것입니다.
지금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구요.
저는 그런 짖을 하기 싫어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학생들을 도구로 쓰셨던 "서울신학교 개혁 운동"은 끝났습니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짖들을 보십시오.
학교의 위기를 부풀리고, 한쪽을 불법이라고 정죄하며,
자신과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짓된 말로 정죄하는
우리가 가장 협호하던 짖들을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누가 옳으냐, 누가 학장이냐 하는 정치싸움판입니다.
이 글을 읽는 지각있는 학우들은 그런 정치판에 눈길도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지나면 결과가 들어날 것이고 질서가 잡힐 것입니다.
내가 지금 당신들이 정치한다고 하는 이유는
1. 당신들의 주장이 김춘환목사님이 마지막에 내민 카드랑 전혀 발전된게 없고.
2. 모든 자료가 김춘환목사님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것을 나열할 뿐이고.
3. 4분 교수님들이 함께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전혀 거기에 대한 방안은 없고.
4. 단편적으로 김춘환목사님측은 합법적이고, 김조목사님측은 불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5. 다 하나가 되고 아무도 다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당장 지금 거짓말로 나를 모함하고 있고.
6. 그동안 학교와 학생들에게 무관심하다가 이제와서 뭐 대단한것을 준비한 것처럼 벌려놓은 것 .
이 모든 것들이 지극히 정치적인 사람들의 행태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돌려말할 줄 모르고, 뒤에서 말할줄 모릅니다. 앞에서 말하는 사람입니다.
가슴에 비수를 품고 웃는 얼굴로 나에게 다가왔던 당신들을 생각하며 이 글을 쓰는 중입니다.
당신들은 오로지, 당신들의 안위를 위해서 김춘환목사님 편에 줄을 선 것 뿐입니다.
학우들을 위하고, 학교를 위한다고 아무리 포장해 보았자 소용없습니다.
당신들에게서 우리가 혐호하는 김춘환학장의 냄새가 풀풀 풍기기 때문입니다. 정치꾼의 냄새가...
당신들은 당신들의 총신대 입학을 위해서, 학교 졸업을 위해서는
교수도, 학우도 다 찍어내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그러한 더러운 정치는 당신들이나 하십시오.
이 글을 읽는 학우님들은 기도하며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큰 것은 없습니다.
학교 연체 이자도, 총신대 입학도, 교수님들 문제도, 학교 수업도 다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마음속에 일어나는 뭔가 하려고하는 유혹을 뿌리치집시오.
하려고 하면 할 수록 그것은 정치입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비수를 꽃아야 하고 내가 살기 위해서 남을 죽여야 합니다.
순수한 "서울신학교 개혁 운동"은 우리이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잃어버린 순간
끝나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 더러운 정치전쟁이 시작된 것이지요.
지금이라도 여러분들은 일체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잠잠하십시오.
저는 42기 학우회장으로서 단 한 순간도 후회한 적이 업습니다.
작년 가을 임시총회 요청을 받아들인 것도,
총회의 결의에 따라 김춘환 전 학장님과 맏선 것도,
현 학우회와 방법이 달라
"서울신학교 개혁 운동"의 종결을 선언하며 일선에서 물러난 것도,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후회는 없습니다.
더 이상 학우들끼리 심장에 칼을 꽃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하지 마십시오. 잠잠하십시오.
우리는 이제 학교를 개혁할 어떠한 명분도 자격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것이고,
발버둥치고, 상처주고, 상처 받다가 끝내 멸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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