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보지 않는 날개가 어디 있으랴

접어보지 않는 날개가 어디 있으랴

높이, 멋지게 날아오르는 갈매기가 있었다.
갈매기는 훼방을 놓는 안개와 비바람을 무수히 제쳤다.
그가 바라는 지점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난데없이 하늘로부터 우박이 쏟아졌다.

갈매기는 날개에 우박을 맞고 모래밭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다시 날기를 포기하고 있는 그에게 기러기가 다가왔다.
"왜 다시 날지 않니?"

갈매기가 대답했다.
"하늘로부터 우박을 맞았어요. 하늘이 내가 더 오르려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 같아요."

기러기가 말했다.
"날으는 새들 가운데 우박 한번 맞아보지 않은 새가 있는 줄 아느냐? 문제는 너처럼 우박을 맞고서 높이 날기를 포기하는 데 있다."
갈매기가 물었다.

"그럼 우박을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가요?"
"재난은 보다 강하게 해주는 단련인거야. 그리고 결코 하지 못함의 통지가 아니라 약간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연기 통지인거야."

기러기가 물었다.
"청춘의 또 다른 이름은 무언지 아니?"

갈매기가 고개를 저었다.
"결코 꺽이지 않음이야."
고개를 쳐드는 갈매기의 눈동자에 파도가 일렁거렸다.

기러기가 말했다.
"그 우박은 널 주저앉히기 위해 떨어진 것이 아니야. 다시 도전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알아보고자 함이지."
갈매기는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기 시작하였다.

성공은 실패하고 다시 실패하고 다시 실패하면서 성공과 실패의 차이를 알게 될때 비로서 달성된다고 합니다.
보통사람들은 변화에 따른 고통보다는 지금 안정된 생활의 고통을 더 선호합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자신의 삶을 한번 되돌아 보십시오.

실패를 하지않고 지금 현재의 위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누구나 다 한 두번의 실수를 통해 지금의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을 것입니다.

자기자신의 꿈을 위해 흘리는 땀의 무게는 g단위이지만 그 결과는 엄청나다는 사실입니다.

실패와 좌절은 우리가 기꺼이 받아 들여야 하는 값진 교훈이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실패속에서 경험이 축적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의 삶을 한번 들여다 보십시오.

그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실패의 고통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말입니다. 100명중 100사람은 다 엄청난 실패의 고통을 경험하였지만 그 실패의 고통이 그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성공인자가 있고,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는 실패인자가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부족한 점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체로 성공을 한 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에게 약점이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핸디캡을 무시하고 오히려 장점을 부각시켜 성공하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실패를 너무 두려워 마십시오. 실패는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실패를 즐기십시오.

그러면 인생이 더욱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