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9일

중보기도팀원 여러분

여러분이 함께 학교를 위한 중보기도팀에 참여하고 함께 주님의 영적인 역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주님께 그리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결정이 귀한 결정임을 믿고 앞으로의 기도의 수고를 통해서 일어날 기적적인 역사가 기대됩니다. 이제 우리의 연합된 기도를 통해서 주님의 역사가 학교 안에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기도의 용사로서 강하게 서 갈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기적을 낳을 기도팀이 출범하여 이룰 변화를 기대하면서 열정적인 기도로 나아갑시다. 기도는 우리가 하는 것이지만 주님이 이끄실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받아서 처음보다 더 강한 불길로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품게 되는 소원들을 서로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중보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제목들이 생기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함께 공유하고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 제목을 드립니다.

 

우선 졸업한 40기 동문 송순옥 학우(지난번 에벤에셀에서 기도부탁한 적이 있음)가 폐암 3기로 진단이 나왔고 수술할지에 대해서 결정하기 위해서 검사를 한 뒤에 6. 8(화)에 최종적으로 수술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다른 곳에 전이되었으면 수술이 어렵고 그렇지 않으면 수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이런 진단결과를 두고서 송전도사 자신은 두려움이 없이 주님께서 낫게 하실 것을 확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의 치료를 입으로 선포하고 확신할 때 나을 것이라는 책을 읽고 믿음으로 계속 찬양하고 선포하면서 수술하여 나을 것을 믿고 있습니다. 믿은 대로 될 것입니다. 주님이 기적을 베푸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주께서 기적을 베푸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학교에 평생교육원이 시작되려 합니다. 실무는 치유상담학과 정영진 목사님이 맡으시고 있고 이제 과목과 강사를 선정하여 곧 시작하려 합니다. 주님이 이 새로운 기관이 주의 은혜로 잘 시작되도록 그리고 가장 적합한 과목과 강사가 마련되고 또 많은 수강생들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학장님에게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도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더욱 주님이 학교 안에 크신 일들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가정학습기간에 학우들을 붙드시고 좋은 시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에게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