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선교회 주간박해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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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신앙 때문에 박해 받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Please pray… for brothers and sisters who are being persecuted for their faith…”
Somalia소말리아
알 샤바브가 “기독교스러운” 학교 종소리를 금지시키다
소말리아, 4월23일
소말리아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위태로운 상황을 잘 보여주듯이,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바브는 모가디슈 북부의 한 마을에서 모든 학교 종소리를 금지시켰다. BBC방송국에 의하면, 조우하르(Jowhar)의 교사들은 수업종료를 알리는 종소리 사용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유는 교회 종소리처럼 들린다는 것이었다. 교사들은 이제 수업종료를 알리기 위해 대체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박수를 치거나 교실문과 책상을 두드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음악은 모두 방송하지 말라는 지난 주의 새 규정에 따른 것이다. 알 샤바브에 의하면, 음악은 모두 비이슬람적이다. "우리는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소말리아 수도의 한 라디오 방송국 책임자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심지어 뉴스 앞에 나오는 광고송도 제거했다. 알 샤바브는 소말리아에서 음악, 베일을 쓰지 않은 여자들, 기독교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된 것과 같은 "사회악"들을 제거할 작정이다. 지난주에 알 샤바브는, 기독교 선전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자기들의 지배 영역에서는 BBC방송이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소리 방송에 대해서도 반대조치를 취했다.
이 극단주의자들은 소말리아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기독교가 용인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우리는 소말리아의 고립된 극소수의 크리스챤들에게 우리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기도제목:
1. 의에 주리고 이슬람으로 만족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들, 하나님을 구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들이 생명의 양식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2.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발견한 이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강건하고 견고하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소말리아에는 소수의 크리스챤들이 있습니다. 알 샤바브와 같은 단체들은 크리스챤을 말살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자기들의 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만군의 주,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주의 백성을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Pakistan파키스탄
크리스챤 이발사가 무슬림들에게 폭행과 강제동성애 행위를 당하다
사르고다, 파키스탄, 4월28일(CDN)
펀잡 지방의 도시 사르고다에 있는 한 크리스챤 이발사는 4월13일에 8명의 무슬림들로부터 입은 상처로부터 아직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한 무슬림 학생의 턱수염을 면도했다는 이유로 이 이발사를 구타하고 강제로 동성애 행위를 했다. 이발사는 뼈가 부러졌고 그밖에도 여러 상처를 입었다. 사르고다시의 굴샨 이 바쉬르(Gulshan-e-Bashir) 마을에 사는 29세의 이발사 마르와트 마시(Marwat Masih)는 4월13일에 19세된
칸딜 치마(Qandeel Cheema)가 턱수염 면도를 요구하자 처음에는 거절했다. 그 지역의
수니파 무슬림들은 코란이 그것을 금지한다고 믿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고등학생인 치마는 마시에게 자기가 라호르에서 살면서 공부했었기 때문에 더
현대적인 외모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병상에 누워있는 마시는 말했다.
마시가 치마의 턱수염을 면도하고 있을 때, 그의 형이-그 지역의 과격한 무슬림 지주 샤킬 치마-그 모습을 발견하고 이발소로 들어와 난장판을 만들며 신발로 마시를 때렸다.
그는, 동생에게 당장 라호르로 가버리라고 말하고는, 동료들과 마시에게 눈가리개를 씌웠다.
눈가리개가 벗겨진 것은 어떤 밀폐된 방으로 옮겨진 후였다. 거기서 그들은 마시의 갈비뼈를
부러뜨렸다. 손목과 다리 뼈도 부러뜨렸다. "샤킬 치마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 무슬림의 수염을 면도한 것에 대한 진짜 교훈을 너에게 가르쳐줄테다'" 마시는 한참 동안 고통스러운듯 말을 잇지 못하더니 치마와 함께 온 7명이 어떻게 자기에게 동성애 행위를 했는지를 말했다. "나는 피를 흘리기 시작하고 의식을 잃었어요." 마시는 가족과 친척들의 수색끝에 그날밤 자정이 지나 마을 외곽에서 반나체로 의식을 잃고 버려진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마시 가족이 제출한 치마와 공범자 7명에 대한 기초수사요구를 거부했다. 4월 28일 현재까지 이들은 아무도 체포되지 않고 활개를 치고 다니고 있다.
기도제목:
1. 뼈가 부러진 채로 고통스러운 충격의 기억 속에 병상에 누워있는 마르와트 마시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마시의 마음을 성령께서 어루만지시고 평안을 주시기를, 완전히 치료되어 생업을 계속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2. 이 사건에 대한 마시의 가족들의 수사 요구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이라, 가족들은 오랜 법적 싸움을 해야할지 모릅니다. 인권단체 등 여러 도움의 손길로 수사가 이루어지고 마시 가족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Bangladesh방글라데시
불교 극단주의자들이 크리스챤들을 마을에서 몰아내다
다카, 방글라데시, 5월3일(CDN)
남동부 방글라데시에 있는 크리스챤 4 가정이 신앙을 포기하라는 불교 극단주의자들의
압력이 점점 거세어져서 마을을 떠났다. 지난 금요일(4월30일)에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340킬로미터 떨어진 자민드혼파라(Jamindhonpara)마을에서, 20-25명의 불교도들이, 로티반 침례교회 교인 11명이 주간 기도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막대기와 대나무 곤봉을 휘두르며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했다. 토요일에는 불교 극단주의자들이 집에 모인 4명의 남자 교인을 붙잡고, 한 여자 교인에게 24시간 내에 불교도가 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구타했다.
어제(5월2일), 불교 극단주의자들은 오후 1시 예배 두 시간 전에 침례교인들의 집을 공격했다. "우리 교회 예배가 시작하기 정확히 두 시간 전에, 사람들이 단체로 우리 집에 몰려와, 우리를 쫓아내고 예배에 참석할 수 없게 했어요."라고 익명을 요구하는 한 교인이 말했다. 토요일 밤에 붙잡힌 크리스챤들은, 기도와 예배 행위를 그 지역에서 계속할 경우 죽이겠다는 불교 극단주의자들의 위협을 받은 후에 풀려났다. 불교 극단주의자들은 그들의 집 벽에서 십자가를 떼어냈다. 어제의 공격이 있은 후에, 자민드혼파라에 있던 크리스챤들은 모두 다른 마을로 피신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민드혼파라 마을은 카그라챠리의 판챠리 로티반 지역에 있다. "그들은 우리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아요."라고 한 교인이 말했다. "그들은 마음대로 마구 행패를 부렸습니다. 그때 상황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예요. 우리를 마치 미친 개를 잡듯 다루었어요.”
기도제목:
1. 거세어지는 압력과 핍박에 일단 마을을 떠난 크리스챤 4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들의 안전과 생계를 위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불교국가인 방글라데시의 크리스챤들이 믿음을 지키고 말씀에 견고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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