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 강

설교 제목: 생수의 강

 

설교 본문: 요한복음 7장 44절

 

“37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요 7:37-44).

 

본문의 배경

 

1. 축제가 절정에 달한 명절 마지막 날(37)

①유월절

유대인에게는 3대 명절이 있는데 첫째가 유월절(Passover)이며, 이는 히브리력으로는 정월이며 지금으로는 3~4월이다. 모세가 애굽 땅에서 히브리 백성을 이끌고 급히 밤에 서둘러 나왔으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드리는 절기이다. 우리나라의 “독립기념일” 절기이다.

②칠칠절

두 번째로 칠칠절(맥추절, 오순절(=성령 강림절), 초실절)로 유월절부터 7주가 지난 일곱 번째 안식일 다음 날부터 시작되며 오늘날의 우리의 “추석”과 같은 절기이며 이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신대로 힘을 다해 자원해서 예물을 드리고 자녀들과 온 식구와 노비와 객과 고아와 과부가 다 함께 성전(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즐거워하며 밀의 처음 익은 예물을 바쳤다.

③초막절

세 번째로 초막절인데(=수장절, 장막절) 이는 출애굽 후 광야에서 40년 동안 고생한 것을 기억하며 언약을 다시 새롭게 하는 절기이다. 이는 유대력으로 7월 15일에 시작되어 일주일간 초막에 거하면서 광야생활을 회상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하는 절기이다.(Festival of Shelters) (추수한 후에) 이때도 가족 모두와 노비와 객과 고아와 과부와 다함께 연락하며 성전(교회)에서 이 절기를 지키되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물산과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온전히 즐거워했다.

본문은 세 번째 절기인 초막절 끝 날에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운집한 성전에 서서 외치시는 장면입니다.

 

2. 예수님의 약속

“37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1)목 마른 자에게 필요한 것(37) - 마실 것

2)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을 것(39) - 그 안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

3)생수의 강 - 받을 성령: 친히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생활하시는 하나님.

 

3. 사람들이 하는 말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1)장차 오실 예언자다(40).

2)이분은 그리스도다(41).

3)‘다윗의후손이고갈릴리가아니라베들레헴에서나실것이다’(42)

-그들중에는예수님을잡으려하는자들도있지만그렇게하지못했다

 

4. 예수님을 잡으려는 자들

“45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50 그 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52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1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요 7:45-8:1).

1)성전 경비대

- 그 사람처럼 말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2)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

- 우리 중에는 그를 믿는 사람이 없다.

3)니고데모

- 율법에서 죄를 판결하려면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고 과 행한 것을 알아봐야.

 

5. 결론

1)예수님의 약속은 믿으면 생수의 강처럼

- 계속 흐르는 성령을 약속 하셨어요

2)성령이 없는 자들

-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잡으려 하는 자.

3)예수님을 알려고 하는 자

- 니고데모처럼 예수님을 만나서 알고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행하는 자.

우리는 세 번째 사람들처럼 예수님을 알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의 강, 즉 성령님께서 우리안에서 활동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