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결혼이 원리

구약성경 창세기 1장과 2장에는 결혼의 기원에 관한 설명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적어도 세가지의 중요한 결혼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재, 결혼은 신성합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독처하는 것을 보고 좋지 않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로 하와를 만드시고, 그 두 사람을 작지어서 부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결혼은 살마의 임의로 맺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맺어주신 것이기 때문에 신성합니다.

 

둘째, 결혼은 독점적입니다.

하나님은 동시에 여러 명의 남자와 여러 명의 여자를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한 남자와 한 여자만을 만들고 그 두 사람을 짝지어서 부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한 번 살아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갈라서고, 다른 사람을 택해서 살 수 있는 여지를 애당초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남자는 오로지 자기 아내를 독점적으로 사랑하고, 여자는 오직 자기 남편만을 독점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결혼은 영속적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연합해서 둘이 한 몸을 일는 것이 바로 결혼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연합해서 하나가 되었다는 증거가 바로 자녀입니다.

자녀를 보면 부부가 몸도 감정도 모든 것이 하나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갈라선다는 것은 자기 몸을, 또는 자기의 자녀를 쪼갠다는 것과 같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우리의 아내와 우리이 남편만을 영원불변토록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원하시며 이것이 결혼의 원칙입니다.

 

이르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김현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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