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새찬송가 모음집

[스크랩] 기도하는 어머니 한나

예림의집 2009. 12. 14. 07:32

기도하는 어머니 한나

 

 

 본 문 : 삼상1:9-20

 

수산나 여사는 당신의 자녀들을 소중하게 믿음으로 양육했던 훌륭한 어머니였습니다. 그의 많은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소중하게 쓰임받기를 원하여 얼마 나 간절히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자식들을 양육했는지 모릅니다. 어느 날 이 집에 불이 나게 됩니다. 미친 듯이 불을 끄고 있는데 방안에 어린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달려들어가서 아이를 살려냈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를 끄집어 낼 때 이미 아이의 옷깃에 불이 붙어 있었습니다. 온 몸에 상처를 입은 아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내 자식들이 소중히 하나님 앞에 쓰임 받기를 얼마나 원하며 기도했습니까? 이 자식 하나님 앞에 쓰임 받기를 원 했는데 이제 타다 남은 숯 덩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타다 남은 숯 덩이 같은 이 자식도 하나님이 받아쓰시겠습니까? 이왕 쓰실려면 성령의 큰 불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이 아들이 자라가며 나는 하나님 앞에 바쳐진 몸이라고 그럽니다. 어머니가 하나님 앞에 나를 바쳤대요. 성결하고 거룩하게 경외함으로 자신의 인생을 가꾸며 살았습니다. 그가 바로 타다 남은 숯 검뎅이라고 자처하고 살았던 "요한 웨슬레" 였습니다.

   영국이 무서운 영적인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영국의 커다란 성령의 불을 일으킨 사람, 감리교의 창설자 요한 웨슬레입니다.

    한나는 아이가 없었어요. 그 일로 인하여 여간 어려움을 당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나는 기도함으로 이기었고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1.한나는 문제를 알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우리들은 가끔 문제가 일어나면 어떻게든지 내가 해결해 볼려고 애를 쓰지요. 그러나 하나님께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무엇이든지, 얼마든지, 언제든지 구하라 하셨어요. 믿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 알라 하셨지요. 아직도 기도하지 않고 있나요? 한나는 성전에 찾아가 통곡하며 기도하였다고 했어요.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내 마음을 다하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2.한나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그대로 실천하였습니다.

 기도하여 없던 아들이 생겨났어요. 그래서 이름도 하나님께 구하였다라는 뜻을 가진 사무엘을 낳았지요. 그러나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켰어요.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이지요. 기도로 얻은 다음 우리는 약속을 스스로 버릴 때가 있나요?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사무엘 대신 좋은 위로가 있으리라 믿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과적으로 한나에게 아들 셋과 딸 둘을 더 주셨지요. 약속을 지키는 자는 복을 받지요.

 

3.한나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잊지 않았어요.

 한나는 사무엘을 성전에 있는 엘리 제사장에게 맡기고 나오면서 기도했어요.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겁다고요. 다른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많지요. 여러분은 무엇으로 즐거움을 갖나요? 하박국 선지자도 밭에 소출이 업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난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한다 했지요.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기도한 다음 감사를 자주 잊어버리지요. 그러나 잊지 마셔요. 더 큰복이 주워지게 되지요.

    

어린이 여러분
   어려운 일이 있나요? 교회를 찾아가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세요. 하나님이 도우시는 일이 되어 달라고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 중에 드린 약속은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키시는데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안되지요. 뿐만 아니라 감사를 잊지 마셔요. 다 되었으니까. 라는 생각을 버리셔요.

   어린아이를 떼어놓았던 한나는 젖을 먹이면서 사무엘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항상 기도했지요. 어머니의 기도를 결코 잊어서는 안되지요. 여러분 하나 하나를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기도하고 계시니까요. 이제는 여러분이 기도하여 어머니의 마음을 편안케 해 드려야겠어요. 요한 웨슬러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던 것같이 사무엘은 사사시대와 왕을 세우는 시대에 하나님의 귀한 일군으로 쓰임 받았어요. 이제 여러분의 차례이지요. 기도하셔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다라 살고요. 감사를 잊지 마셔요.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함수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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