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아닙니다. 그렇게 해 보면 될지도 모릅니다.
발명은 이렇게 하다 안될 때 저렇게 또 해보면 될 때가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을 쟁취합니다.
오래 전에 대학농구를 시청한 일이 있습니다.
Y대가 K대를 12점 차이로 이기고 있었고 시간은 불과 1분 여를 남기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어떠한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K대가 Y대학을 역전시킬 수 있는 길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K대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들여 작전지시를 내렸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너무 일찍 포기했다. 종료를 6분 남겨 놓은 상황에서도 포기한 듯한 경기를 했다.

그것은 잘못이다.
지금부터라고 끝까지 싸워라. 전면 강압수비로 나가고 최선을 다하라."
도저히 뒤집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감독은 포기하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물론 경기는 졌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경기는 두팀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약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