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새찬송가 모음집

하나님께 드리는 몸

예림의집 2009. 8. 29. 08:01

하나님께 드리는 몸

 

 본 문 :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3)

 

 국의 국회의원 중에 '헨리 파우세트'라는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국회의원은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어떻게 시각장애인이 가장 영향력 있는 국회의원이 되었는가하면 '헨리 파우세트'가 20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하루는 아버지와 함께 사냥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실수로 총이 오발되는 바람에 그만 총알이 그의 얼굴에 맞았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그는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고로 아버지와 아들 모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내가 내 아들 장래를 망쳤구나. 차라리 내가 죽는 게 낫겠다.'라고 죄책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아들은 아들대로 '나는 이제 앞을 못 보니 책도 못 보고 살아서 뭐 하겠는가? 죽어버리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헨리는 누군가 심하게 통곡하며 흐느껴 우는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자기 아버지였던 것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우는소리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지, 울지 마세요. 아직도 나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나를 도와주시면 나도 훌륭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도 나를 도와주실 거예요" "어떻게 너를 도와주면 되겠느냐?" "아버지, 나를 위해서 책을 읽어 주세요. 아버지가 나에게 책을 읽어 주시면, 내가 아버지를 통해서 책을 읽고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점자도 배워서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날 도와주세요." 아버지는 아들을 도와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아들은 점자를 배워서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그 후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회의원,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살롬은 다윗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는 이스라엘 궁 최고의 미남자이었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은 아름다운 몸보다는 나쁜 마음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분에 이기지 못하여 형을 죽이고, 아버지를 떠나 숨어살았습니다.  3년후 다윗은 압살롬을 용서해 주었으나 그는 부친을 반역할 계획을 노렸기 때문이었습니다. 3년 후 다윗은 압살롬을 용서해 주었으나 그는 부친을 반역할 게획을 마음에 품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압살롬은 특히 북부 지파 중의 베냐민 지파에서 다수의 젊은 자를 모으고 헤브론에서 왕위에 오를 것을 선언했습니다. 그리하여 강한 젊은자들로 편성한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진군했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는 다윗은 급히 피난을 갔습니다. 그후 다윗의 군대는 암살롬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신하들에게 자식을 죽이지 말라고 명령했으나, 지게된 압살롬은 나귀를 타고 도망하다가 큰 나무 가지에 머리카락이 걸려 다윗의 장군에게 죽고 말았습니다.

 

1.우리의 몸은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헨리 파우세트처럼 눈이 보이지 않아도, 압살롬처럼 빼어난 몸이 있다하여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하는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몸보다는 정신이 중요하고 정신보다는 하나님을 향한 귀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쁘기만 하고 좋은 몸매만 가지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도 감사하면서 맡겨진 일과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좋은 몸에 예수님을 모셔야 더욱 값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좀 불편하다고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좀 예쁘다고 교만해서도 안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2.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항상 우리를 향하여 뜨거운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자녀가 잘못했어도 용서를 받고 잘 되길 원하십니다. 자녀가 행할려고 하는 모든 일을 뒤에서 끝까지 책임을 지시며 돌보아 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아들이 되는 것은 부모님께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믿음을 갖고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위하여 기꺼이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또 성령님을 우리 가운데 계시도록 하였습니다. 이제는 나 중심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해야 합니다. 가까이 계신 부모님을 향하여 기도하셔요. 그리고 순종하며 말씀 안에서 살아가셔요. 그리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모두를 기쁘게 하는 방법중 하나이지요.

하나님이 부모님을 통하여 주신 아름다운 몸을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데 쓰여지도록 준비하고 드리는 여러분이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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