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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0호
성령충만과 영의 건강(2)
성령충만하여 영이 건강하면 우리들의 삶이 기쁘고 은혜로 가득합니다. 영이 건강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쫓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영이 건강하지 못하면 영안이 닫혀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며 자신이 계획한 일들을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은 세상적인 것들 특히, 죄로 인해 지저분해지고 더렵혀지게 됩니다. 죄로인해 더럽혀지고 상한 영에는 통회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기전까지 그래서, 하나님께 죄사함의 은혜를 받기 전 까지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죄씻음바 되지를 못하기 때문에 죄로 가득할 뿐만아니라 그로인해 영의 건강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더러운 몸은 목욕을 통해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지만 우리들의 영은 세상적인 방법을 통해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죄지은바된 우리들의 영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만이 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을 떠나서는 우리들의 영이 깨끗해질 수 없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죄로 말미암아 더러움으로 가득해질 뿐입니다.
영이 더러워지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맑고 깨끗한 영의 상태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안을 열어주심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영이 건강하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중심도 건강하지만 영이 건강하지 못하면 마음의 중심도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보다 헛된 세상의 것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영이 건강하면 영적으로 깨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비록 세상에서 해야할 일들을 한다고해도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영을 더럽히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들을 접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이 건강할수록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 그것을 통해 삶의 기쁨과 감사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우리들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 중심이 되지 못하고, 하나님과의 교제와 사귐을 예배 드림이 되지 못한다면 우리들의 영은 깨끗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없고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인해 더렵혀진 영에는 은혜를 허락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이 건강해야 영적인 성장과 성숙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건강한 영을 더욱 건강하고 강건하게 할 뿐만아니라 말씀을 의지하면 할수록 말씀속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시며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선물로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영이 건강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속한 그 무엇도 깨달을 수 없고 받을수도 없습니다. 영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영이 하나님께 속해있지 못하다라는 것입니다. 즉, 자기의 자아나 어둠으로 둘러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하면 우리들의 영이 건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과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의 보혈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영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임재하셔야만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으로 더러운 죄의 사슬을 끊으시고, 물리치시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흐믓해 하시는 영의 양식들을 먹이시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들 스스로 영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건강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유능하다고해도 영이 건강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으로 볼품이 없어도 영이 건강하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일꾼으로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며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함으로 건강한 영과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건강한 영과 성령충만한 삶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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