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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뜨리시는 하나님,깨뜨려지는 백성

예림의집 2009. 3. 27. 20:19

깨뜨리시는 하나님,깨뜨려지는 백성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가 깨뜨림을 얻길 바라신다.
그분은 우리를 굴레와 어둠에서 놓아주시고,깨뜨림을
통해 자유케 하시며, 우리에게 빛을 주셔서 더 충만한
믿음과 기쁨을 주시고자 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본성이다.


그분에 관한 모든것(성육신,제자들을 영적으로 성숙시키신
방법,깨지고 병들고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사람들을 향한
그분의 사역,단번에 죽음을 이기신 그분의 부활)이
바로 깨뜨림이다.
그러므로 머뭇거리지 말고 그분께 깨뜨림을 구하라.


하나님께 깨뜨림을 간구하는 것은 새들에게 날아보라고
하거나 물고기에게 헤엄치라고 하는 것과 같다.
새는 처음부터 날 수 있도록 지음 받았다.
물고기는 원래 헤엄치게끔 창조되었다.
이것은 본성이다.
진실하신 하나님도 마찬가지시다.
하나님은 깨뜨리신다.
깨뜨리는것이 그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깨뜨리시는 하나님이다.
우리가 경배하고 구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분의
모든 은사와 복으로 가득한 보물 상자를 가져다 주실 것을
아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우리를 깨뜨리시는 것이 하나님의 본성이기 때문에,
우리 역시 깨뜨리는 사람으로 부름을 받았다.
우리가 그분과 친밀하게 교제할수록 깨뜨림이
우리 삶에 자리를 잡는다.


우리가 받은 부으심은 죽을 때까지 마냥 좋은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그럭저럭 살아가는 대처자가 아니다.
하나님은 깨뜨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촉매자로 우리를 부르셨다.
누구나 주님과 교제하는 데 있어서장애물이 있지만,
방해꾼들이 우리를 막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구든, 무슨 일을 했든간에 우리 삶을
넉넉히 깨뜨리실 수 있을 만큼 크시고,강하시며,사랑이
많으시고,현명하시며,신중하시다.
그러므로 기다리지 말라. 지금 깨뜨려달라고 기도하라.
바로 오늘 깨뜨림을 위해 기도하라.
당신을 더 이상 훼방하지 않도록 기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