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폭풍속에서 견디기
본문 읽기] 시편 62:1-12
[암송 요절]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시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62:1-2).
이 감동적인 구절은 마음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러나 가장 좋은 생각은 바위 절벽의 갈라진 틈 사이에 살고 있는 작은 새의 사진일 것이다. 바로 피난처 밖에는 거친 폭풍이 휘몰아치고 강한 바람과 비가 세차게 몰아쳐서 나뭇잎을 뒤집어 엎고 나무가지를 꺽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는 안전하고 평온하며, 생명에 전혀 지방을 받지 않는데 그것은 그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바위들 덕분이다.
당신의 인생에도 육체적, 감정적인 폭풍이 불어오는 것을 경험하엿는가? 그 시련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 되돌아보라. 당신은 과감히 그 폭풍 가운데 들어갔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손길 아래로 물러섰는가?
또다시 인생의 폭풍이 당신의 인생에 몰아칠때, 시편 62편의 말씀을 기억하라. 특별히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란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앞에서 언급했던 사진 속에서 새는 울음소리를 내지 않았고 초조해 하지도 않았다. 대신 폭풍이 수그러들때까지 조용하게 있엇다. 그것은 보호하심을 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고통스러워 할 필요도 없었다.
비록 하나님이 항상 고난 중에 우리의 부르짖음을 듣고 계시지만, 우리가 그에게 구하면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우리는 염려를 벗어버리고 폭풍이 가라앉고 피난처에서 승리할 때까지 그를 의지해야 한다.
주님, 새들이 조용히 폭풍을 피할 피난처를 기다리는 것처럼, 나도 인생의 풍랑과 싸울때 당신 안에 있는 피난처를 속히 구하게 하시옵소서.
[이야기] 서로 다른 세 가지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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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나란히 함께 걸어가는
세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은 시인, 박물학자, 그리고 제재업자다.
그런데 그들은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다.
시인의 마음은, 지금은 그의 키보다
몇 배 더 큰 거목이 잿빛 흙에서 작고
푸른 새싹으로 나오기 시작했던
몇 세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박물학자의 세계는 시인의 그것보다
더 작고 세부적이다. 그는 몇 백 년 된
나무들의 둥치에 끼어 있는 이끼가
어떤 종류인지를 알고 있다.
제재업자의 세계는 박물학자의 그것보다
더 작다. 그는 역사나 자연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목재에만 관심이 있다.
이 세 사람의 사고들은 동일한 하나의
외부적 세계를 세 개의 서로 다른
내부적 세계로 나누어 놓았다.
우리의 마음이 외부세계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상품이 결정된다.
‘예수님을 배신한 자’ 가룟 유다와
‘예수님께 사랑 받는 자’
요한은 동일한 외적 세계에 살았지만,
그 세계를 너무나 다르게 해석했다.
이런 구분은 가인과 아벨, 에서와 야곱,
그리고 사울과 다윗에게도 적용된다.
그러므로 이런 사실을 볼 때
우리는 상황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사람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되는가가 결정된다.
예림의집 이야기 중에서...
찬양 : 전용대 2집
1.
들어 주소서 나의 주여
내 영의 소원을 살피소서
주가 주신 나의 이 생명 주 뜻대로 이끄사
어두워진 이 세상에 한빛되게 하소서
2.
들어 주소서 나의 주여
내 영의 소원을 살피소서
주가 주신 나의 이 생명 주 뜻대로 이끄사
썩어가는 이 세상에 소금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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