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이 한해도
노을빛으로 저물어가는 이 한해도
생각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도할수 있는 은혜에 감사할수 있음을
들녘에 고개숙인 벼 잎처럼 엎드려 봅니다
뒤 돌아보고 아쉬움과 후회의 눈물속에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서성걸이기 보다는
소중한 친구를 대하듯
담담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떠나보내는 한 해이고 싶습니다.
색동 설빔처럼 예쁘고 화려했던
새해 첫날의 다짐으로 결심했든 것 들이
많은부분 퇴색해 버렸음을
진솔한 마음으로 고백하며
부끄러운 제 모습이 보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해와달 별 그리고 행복 좋으신 님들 고맙습니다.
이제 올 한해도 삼일 남았군요
세월은 구름가듯 흘러서 가는 것을 붙들수는 없겠지요
아쉬운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보면서
못다한 일들을 정리하는 멋진 우리 해와달 별 그리고 행복
님들이 다 되시고 새해에는 못다 이루신 소망 꼭 이루어서
건강하시고 다복한 가정 이루어 가시길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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