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동역자나눔터

선교여행 소식1

예림의집 2008. 12. 27. 21:39

선교여행 소식1
  김정훈
서울 신학교 학장님, 교수님,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해외 선교 동아리 Mission for Nuri (미포리) 에서
2008년 12월 29일 ~ 2009년 1월 10일까지 C국으로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T지역까지 갔다오는 장거리 선교여행이 될 것입니다.
C국을 횡단하는 험난한 여정속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이번 첫 선교여행을 위해 미포리 에서는 학기초부터
"선교 여행 인도자 학교"로 매주 모임을 통해 훈련하였으며,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에 의지하여 11월 한달을 금식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선교여행에서 동역자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이 하시는 선교를 체험하고, 장기 선교사들이 발굴되며, 학교와 교회 그리고 공동체에 선교에 대한 비젼을 확산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렵고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세상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하리라"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넉넉히 이기며 나아갑니다

선교는 교회의 한 부서나 학교 동아리만의
준비와 관심, 행사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귀한 동역자 여러분께 부탁 드립니다.
중보기도로 이번 선교여행에 동참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김정민,심순정,강민선,한현,강문희,차은현,박진규,이정윤,강호범,김정훈
10명이 출국하며 C국 선교지에서 정귀화 학우와 만나게 됩니다

또 급히 보내주신 중3학년 이다경 학생을 포함 12명이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에 의지하여 선교지로 갑니다

예수님의 12제자와 같이 성령충만 하여 겸손함과 사랑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릴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또 주님이 예비해 놓으신, 이동중에 선교팀이 만나야 될 사람들과
거처하는 곳의 가정교회들과 신학교, 그곳의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저희가 가는 선교지는 '복음제한 지역'으로 견고한 이슬람과, 강력한 불교의
영향으로 쉽게 '선교적 돌파' 가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입니다

먼저 선교팀이 선교지보다 더욱 영적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기에 더더욱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후방에서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도의 지원없이 영적 전쟁터인
전방 선교지로 간다는 것은 총알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꼭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도로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하여 주십시요!

부르심을 받은 우리모두 이일에 증인이며, 우리의 의무입니다

작개는 동아리와 서울신학교의 이름으로
크게는 예수님에게 위임받은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단지 명령이 아니라 우리에게 위임하신 권위를 가지고
예수님을 대표해서 나아갑니다

이일에 여러분 모두 동참해 주십시요!!

저희는 "선교하시는 하나님" 의 사랑과 은혜와, 평안과 축복이
학교와 학장님, 교수님, 동역자 여러분에게 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들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들을 시도하라.'                   -윌리엄 캐리-


코람데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