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헤어진 지 약 60일째. 술에 취한 채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남겨본 횟수가 대략 10여건. 헤어진 자들에게 더욱 쓸쓸한 연말은 다가오는데, 그렇다면 이런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는지? 바로 재.결.합.이다.

"간절히 떠오르는 옛 연인 생각... 연락해볼까?"
헤어짐이 후회되는 그들에게 남겨진 숙제는 재결합뿐!
헤어져서 ‘속 시원하다’라기 보다는 헤어져서 ‘미련이 많이 남고 후회가 텍사스 소떼처럼 우르르 몰려온다’는 분들에게는 재결합을 추천한다.
자고로 어른들 말씀이 ‘어차피 다른 남자, 여자 만나봤자 다 거기서 거기’라 했다. 오랜 기간 정을 쌓고 추억을 만들면서 특별한 연인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연말에 남겨진 숙제는 동창 모임도 회사 송년회도 아니다. 순간적인 감정으로 이별에 처한 당신의 사랑을 되찾아오는 것이다.
연말에 사랑을 되찾는 계획, 어떻게?
쓸쓸한 연말무드에 편승해 감정 흔들기
연말에 외로운 것은 당신만이 아니다. 하루에 한번 꼴로 옛 추억을 떠올릴만한 문자나 사진을 보내라. 함께 갔던 여행을 추억하는 글, 처음 만났던 장소 사진, 다정히 찍은 사진 등.
당시의 소중했던 기억을 떠올릴만한 문구를 첨부해 보내라. 그 순간만이라도 상대는 당신과의 추억을 상념 하게 될 것이다. 한번 흔들린 마음을 계속 흔들면 한 순간에 감정이 녹아 내릴 수 있다는 사실!
송년회 모임 귀가시간을 이용하기
술에 취하고 늦게 귀가하는 송년회 모임. 주변 친구나 누구든 인맥을 동원해 상대의 송년회 모임 장소를 탐색해둔다. 상대가 귀가할 만한 시간에 우연한 만남인 듯 가장할 것. 상대가 여성이라면 안전한 귀가를 이유로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것도 점수를 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계획된 듯한 선물로 동요 일으키기
조금 떳떳하지 못한 방법일 수 있지만 소정의 선물을 구입해두고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선물인 것처럼 위장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마침 연말에 상대의 생일이 겹쳐 있다면 타이밍이 아주 적절할 것이다.
회사나 집으로 택배로 배달시키는 것도 방법. “연말에 주려고 미리 준비해놨던 선물이야. 너를 생각하며 준비한 거니까 너에게 주고 싶어.” 카드에 사연을 적어 보내거나 직접 전화로 말하면 순애보적인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다 필요 없다! 매달리고 애원하기
때로는 직접적인 방법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수시로 전화하고 직접 찾아가서 ‘다시 만나자’고 적극적으로 나서보자.
상대 역시 재결합을 바라지만 명분이 없어서 혼자 후회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그럴 때 당신의 매달리고 애원하는 모습이 적절한 명분이 될 것.
용기 없는 자에게는 재결합도 없다. 두 팔 걷어 붙이고 지금 당장 헤어진 연인에게로 고고!
☞ 잠깐! 재결합 전에 심사 숙고할 점들
- 이별 전 갈등의 원인이 재결합 후에 원만히 해결될 수 있을지 점검하라.
- 재결합 후 다시 헤어질 위험이 없는지 여러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라.
- 연말의 순간적인 외로움 때문에 재결합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라.
- 이별로 인해 생긴 실망이나 배신감이 재결합 뒤에 문제가 되지 않을지 생각하라.
사진 출처 : 영화 <봄날은 간다>
글 / 젝시라이터 허니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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