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장 5-9절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물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느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이 사건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표적으로서, 이를 통해 믿는 살마들은 바로 깨달아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표적을 통해서 바로 깨달을 때 이 표적은 믿는 사람에게 복음이 되지만 이것을 잘못 해석하고 이해할 때는 정죄의 율법이 됩니다.
요즘 과학시대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초자연적이고 초월적인 하나니므이 기적과 이사를 한낱 무슨 전설이나 신화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진실을 가장한 과학과 세상 지식의 홍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신앙에까지도 도전받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설에 거친 진화론이 버젓이 진리인 양 주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인본주의적 인생살이 해석을 정답처럼 가르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하는 우리 기독 청년들이 교회에서 가르침을 받은 내용과 학교에서 배운 내용 간에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쉬운 예로 이 천지 만물을 누가 만들었는가에 대해 교회에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으로 알고 믿고 있지만, 세상에서는 수억만 년 전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유기체가 진화라는 단계를 통해서 각 개체간에 변화를 했고 인간은 원숭이가 진화한 결과라고 최종 결론 짓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우리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당연히 생기고 그에 대한 답을 얻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이 참진리인가라는 물음을 먼저 던져 보아야겠습니다. 세상의 가장 보편적인 진리는 과학과 논리 그리고 합리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는 하나같이 확실히 나타난 결과만을 가지고 이것이 옳다, 아니다를 판별 짓는 것인데 우리가 앞서 이야기한 진화론은 말 그대로 가설일 뿐입니다. 아직 수억만 년 전으로 인간들이 가보지도 못했고, 또한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이렇게 추측에 불과한 놀리를 진리로 가르치고 배우고 있으니 이 세상 학문은 그 자체가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배운 대로 이 세상이 돌아가고 움직이고 있다면 우리가 직면한 지금의 불황을 우리는 직면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가르침과는 다르게 이 세상이 돌아가고 있으니 이 세상의 가르침은 결국 거짓이라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내용은 어떻습니까? 안 믿는 사람과 믿는 사람과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실상의 진리, 인생들이 바로 살 수 있고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실상 성경에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과학적인 것 같고, 논리적인 것 같고, 그리고 합리적인 것 같은 세상 학문은 결국 인간을 바로 인도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 말씀은 비과학적이고 모순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인생의 지도자이며 반려자이며 도우미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 일어나지 않았던 과학보다 실제 일어난 신앙을 우리는 더 믿고 따라야 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불신자들에게는 황당한 사건이지만 믿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믿음의 증거요 우리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재의 하나님의 역사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의 38면 된 병자는 누워서 꼼짝도 못하는, 남을 의지해야 살 수 있고 도한 구걸을 통해 생계를 연명해 나가야 하는 인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무슨 교훈을 줄 것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병자의 순종을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얻어야 할 교훈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병자가 하나님을, 곧 예수님을 소망하는 그 마음으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변화시킬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구걸하며 살던 병자가 건강한 삶으로 바뀌고, 인간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살던 사람이 주님을 의뢰하느 살마으로 바뀐 것이 어디 보통 일이겠습니까?
우리 청소년 들도 이와 같은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서 성격이 바뀌어야 하고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관이, 삶의 목적이 바뀌어야 합니다. 청소년들에게 놓여진 여러가지 나쁜 환경이 잘못된 인생을 살도록 만든다면 그것은 절대로 바뀌어야 하는 환경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오늘 본문에 나타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시는 사항이 무엇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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