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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어려울 때의 기도

예림의집 2008. 11. 7. 09:29

[본문 말씀] 빌 1:27-30

[본문 요절]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빌 1:29)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것은 타락한 세상의 고통으로부터 그들의 삶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잘못 믿고 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고난을 겪게 된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보다 오히려 바울은 담대하게 성도들은 다양한 고난을

당할 것이라는 확신을 선언했다.

그는 외치기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다.

어쩌면 이 설명은 시대에 뒤지고 잘못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기억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 그리스도 중심의 믿음은 현대 사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중심적인 세계는 무조건 남을 "사랑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의심스럽게 바라본다.

둘째로, 순교는 과거의 일이 아니다. 세상에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은 여전히 믿음 때문에

죽고 있다. 우리는 믿음은 고통을 막아주는 방패가 아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과 교제하게 해준다.

만약 당신이 고난의 계절을 지나고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당신의 문제를 십자가 앞으로 가져 가라.

 

주님, 만약 내가 신앙생활 속에서 고난을 당하게 된다면 당신의 이름으로 행하는 악한 행동

으로가 아니라, 당신을 믿는 믿음 때문에 당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