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10월 3일
극우 힌두주의자들에 의해 400여 채의 집에 불타는 사건이, 칸드마할 지역과
그 인접지역인 보우드지역에서 발생했다. 그 이후 두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오늘 (10월3일) 오리사의 칸드하말 지역에서 살해 당했고, 지난 수요일인 1일, 흉
기에 의해 세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인되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무슬림들의 공격이 지속되던 몇 주 동안, 신드히판카 마을
에서 영향력 있던 기독교인인 두샤샨 마즈히씨가 첫 번째 희생양이 되어 사지가
잘려지는 사건이 오늘 아침 일어났다. 마즈히씨는 재무부 소속의 직원이었던 것
으로 확인되었다. 그 무리들은 또한 마즈히씨와 함께했던 기독교인 산야시 마즈
히씨를 공격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세 번째 희생자가 있
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름을 알리기 꺼려하는 한 지역주민에 의하면, 공격자들은 그 두 명의 기독
교인을 살인한 후 마을의 기독교인들 소유의 가축들을 도살했을 뿐 아니라 그
소유의 집까지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마을은 투무디반드 지역에서 약
7km(4마일)정도 떨어져 있다. 칸드하말 지역에서는 지난 8월 23일 힌두교의 리
더 ‘락스마나난다 사라스와티’의 살인 사건 이후 시작된 공격이 좀처럼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그 사건은 모택동주의자에 의한 살인이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
고 무슬림들은 여전히 기독교에 책임을 돌리고 있다.
“그 무리들의 방식은 그래요. 먼저 여성들을 앞세워 기독교인들의 집에 들이닥
쳐 돈이 될 만한 금이며 보석, 그리고 TV등을 챙깁니다. 그러고 나서 뒤따라온
남자들은 그 집을 불태우지요. 그리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들은 현재 그 탈취
물을 나눠가지는 과정에서 자기네들끼리 싸움이 벌어졌다고 해요.” 단기간의
폭동을 통해서 그들은 현재 기독교인들로부터 가재도구 뿐 아니라 염소나 소와
같은 많은 가축을 약탈해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 그 지역엔 전기가 들
어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집에서 텔레비전 세트를 가지고 있는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게 다 기독교인들을 공격한 후 생긴 약탈품들이지요.”
기도요청
1. 인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기도합시다. 인도에 대한
지속적인 기도가 일어나도록 중보합시다.
2. 어려움을 당한 형제들의 가정에 위로의 역사가 일어나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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