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교회 사역...♡з/교회 소식, 행사

요즘 미치겠어요

예림의집 2008. 10. 11. 11:53

안녕하세요.

중1인 한 여학생이에요. 진짜 요즘 미치겠어요.

요즘은 별 것 아닌데도 한숨 쉬고...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이제는 의지할 사람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제 곁을 떠나는 거 같아요.

별곳도 아닌데 울고, 한숨 쉬고... 부모님 잔소리 듣는 건 모두 싫어하겠지만 전 이제 칭찬을 듣는 것도 싫어요.

칭찬을 들을 때도 그 칭찬은 거짓말처럼 들리고,

게다가 이런 기분에 성적도 떨어졌어요. 무려 20점이나...

요즘 감정 때문에 더 성적이 떨어진 거 같아요.

제 딴엔 열심히 독서실도 다니고 그랬는데...

제가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는 않네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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