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십계명을 주의 깊게 살펴본 적이 있습니까? 십계명의 내용은 누가 봐도 합당하고 이치에 맞아 보입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이런 계명들은 누구든지 지켜야 할 것들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정하는 자들은 더더욱 그래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했던 바였습니다.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고하매 그들이 한소리로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슴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이 지파 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번제와 소로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모세가 피를 취하여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단에 뿌리고 언약서를 가져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리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부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출 24:3-8).
위의 말씀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분명 하나님의 계명이 합당하다는 것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그 계명을 지키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계명을 지켰습니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계명이 지킬만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변치않고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하나님이 계셔야 할 마땅한 자리에 다른 것, 어떤 사람이나 물건을 놓고 우상으로 삼은 적은 없습니까? 여러분은 부모님을 공경했습니까? 간음이나 살인해 본적이 있습니까? 마음속으로라도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해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시내산을 기어 올라갈 때 "잘 하였다. 너는 스러지지 않고 내 모든 계명을 잘 지켰다." 라는 말을 위로부터 들으며 의기양양하게 손을 들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만 발이 미끄러져 미끌미끌한 바위에 필사적으로 의지해 있을 때, 여러분은 구원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계속 노력해야겟다고 결심하면서 자기 자신을 추스렸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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