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월) 2008학년도 2학기 개강 및 서울신학교 40주년 개교기념 예배가
본교 강당에서 있었다.
배용덕 교무처장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으며
기도에는 본교 이사이신 김중남목사께서 하였다.
기도 후엔 김춘환 학장께서 창세기 1장 26~2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형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들을 사랑하되
사랑하기 힘든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 믿음의 사람들의 사명이라며
그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예수님을 섬기듯대하라고 말씀하셨다.
말씀이 끝난 후 본교 28기 동문이며 삼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우충희목사께서 첫째,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
둘째, 학업에 충실하여 본이 되라, 셋째, 긍정적인 삶을 살아라는
말씀으로 축사를 하였다.
축사에 이어 교가 제창을 한 후 조용덕 이사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로 서울 신학교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케익 절단식이 진행되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서로을 격려하며 성전을 빠져 나가는
학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이번학기를 더욱 기대하며 맞이하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