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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휴대폰 고리 좋아하세요????

예림의집 2008. 8. 24. 07:11

휴대폰 고리 좋아하세요?

저는 악세사리는 결혼반지랑 팔찌만 차고

귀걸이나 목걸이는 무거워서 못차고 당기거든요,

 

그래서 휴대폰 고리도 안끼우고 다니지용,

 

한국에서는 절대,

절대

절대 안달고 다녔어요,

무겁고 짤랑짤랑 대는것도 싫고,,

 

근데 일본에서는 누가 어디 여행갔다 오믄

기념품으로 하나씩 사다 줘서 안갖고 다니기도 뭐해서

달고 다닌답니다,,

 

 

 

이건 음료에 딸려있던건데 그냥 한번 달았다가

지금까지 귀찮아서 안떼고 있어어용,

별로 안무겁답니당,

 

 

 

 이건 신랑이 홋카이도 출장갔다가

저 생각나서 사왔데요,,-_-;;

puma짝퉁 부타,,,,돼지란 뜻이지요,-_-;;

돼지가 상콤하게 점프하고 있어욜

 

 

 

이건 시엄마께서 모리오카 놀러가셨다가 사다주신

핸드폰 고리,,

이건 이쁜데 저 방울소리가 시끄러워용,

그래도 휴대폰 떨어졌을때

"딸랑"거리면서

신호를 보내온답니다,

 

 

 

저희 시아빠께서 버섯 매니아시거든요,

먹는거부터,채취,연구,

그리고 이런 캐릭터나 암튼,버섯 모양만 있음 다 오케이에요

시아빠가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버섯 모냥 핸드폰 고리 주문하셨다고

저 하나 주셨어용,ㅎ

 

 

 

이건 신랑이랑 도쿄디즈니 씨 가서

신랑이랑 저랑

시아빠랑 시엄마꺼

커플끼리 끼울려고 사왔어요,

손 두개가 만나면 하트 모양을 만든답니다,

ㅎㅎㅎ

 

 

 

 

 그리고,,-_-;

이거 무거워요,

신랑이 도쿄 연수갔을때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캐릭터를 사왔더라구요,,

차라리 돈으로 주삼,하고 싶었지만

주면 감사히 받는 시스템,

 

 

 

 

무겁고 주렁주렁 거리고

가방에서 꺼내기도 힘들어서

어느날은 가위로 다 잘라버리고 싶지만...-_-;;

 

고마워서 잘 달고 다닌답니다,ㅎㅎㅎㅎ

 전화받을때는 쵸큼 힘들지만 괜찮아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