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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예림의집 2008. 8. 23. 11:41
 
      채송화 청정 박문수 잉카얼음소녀 생각 난다 너를 보면 남아메리카가 아늑한 고향이니 해 사랑한 잉카여인 네 엄마는 아빠 보고파 하는 예쁜 모습 그대로 보내주고자 안데스 만년 설산 신의 게이트 앞에 데려다 주었는데 엄마 품도 그리워 하늘 가지 않고 땅속에서 앙증한 잠자다가 오백 년 만에 깨어 귀여운 머리 묶은 모습 그대로 나타났구나 추워하면서 따뜻한 해님인 아빠 그리워 아침에 피어나 밤에는 꽃잎 접는 너 키 작은 귀여운 소녀로 늘 방긋 웃으며 엄마 아빠 찾는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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