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타이저 퀘소라이브입니다 스테이크,치킨,타코미트중 하나를 선택하여
아보카도, 실란트로, 사워크림, 피코데가요, 할라피뇨를
서버가 테이블에서 직접 섞어줍니다
저희가 먹은건 과연 뭐였을까요; 먹는데 정신팔려서 그만;;
사진을 보니 타코미트 같지요? 하하ㅠ
에피타이저 구아카몰라이브인데요 두테이블에 하나이기때문에 덜어나온 모습입니다.
사진이 유난히 안습인건 퀘소라이브가 너무나 제 입맛이라 그만 수전증이 나타나는 바람에;;
아무튼 과카몰레라고도 읽는 이메뉴는
신선한 생! 아보카도와 토마토, 할라피뇨, 실란트로,
레드 어니언, 레몬을 섞어 역시 이쁜 서버분이 테이블에서 직접 만들어주는데요
아보카도가 아주 신선하고 엄청 들어갑니다.
다른 멕시칸레스토랑에서 만들어져나오는 녹색만 살짝 나는 구아카몰과는 다른 엄청난 프레시함에 잠깐 깜놀..
해서 그런지 저도, 주변분들도 살짝 부담스러워하셨어요 ㅎㅎ
에피타이저 쉐이큰 마가리타 쉬림프 칵테일.. 에피가 세개째네요 ㅋㅋㅋ
신선한 새우와 토마토, 레드어니언, 실란트로, 아보카도, 칵테일소스, 양상추, 레몬을 섞어서
또다시 서버분께서 테이블에서 직접 만들어주시는데요
이름처럼 칵테일 만들듯이 쉐이커에 재료들을 넣고 섞어서 저렇게 담아주시면
아래의 바삭한 질감의 또띠아와 함께 먹는건데요
또띠아가 튀겨서 살짝 기름지지만 칵테일이 매콤새콤해서
같이 먹으면 꽤 괜찮아요 (하지만 역시 전 퀘소라이브...((((((((((-_-))
이 커다란건 그랑데 타코 샐러드입니다. 아주 커요!!!!
바삭하게 튀킨 타코쉘 안에 신선한 블랙빈, 구아카몰, 사워크림, 피코데가요, 또띠아 스트립, 로메인 왕창;;;
타코미트와 치킨중에 선택해서 넣을수 있는데요 위 사진엔 타코미트가 들어갔네요-ㅂ-
크기가 커서 섞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앞에 서성이시던 서버분께 부탁을 드렸어요^^
할라피뇨 비네가로 추정되는 (넣는걸 못봤다는;;) 드레싱과 함께 힘들게 섞어서 타코쉘까지 절단;해 주셨고
이로써 샐러드까지 라이브가 되었군요 ㅋㅋ
뭔가했더니 섞은후의 모습입니다; 왠지 처참하면서 사워크림때문에 시저샐러드스러운 때깔이;
아무튼 메뉴중 야채가 가장 많은 메뉴입니다 -ㅂ-
드디어 메인입니다. 따블 스텍 클럽 퀘사디아 -ㅂ-
또띠아에 화이타 치킨, 치즈, 베이컨, 아보카도, 레드 페퍼와 어니언,
샤워크림, 피코데가요와 할라피뇨 랜치 드레싱을 곁들여 두겹으로
쌓아 만든 특선 퀘사디아 요리. 라고 나와있군요.
메뉴가 나올당시 톰님이 강조하셨듯이
더블입니다 더블. 두겹이지요..
한조각만 먹어도 일단 배가 찰것만같은 크기에 역시나 속재료와 치즈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저와 옆에 계시던 여자분은 이미 목까지 배부른 상태여서 하나를 반으로 잘라먹었는데요ㅠ
아하하 이거 정말 맛있어요 후후//ㅂ//
두번째 메인인 화이타 콤보입니다. 스테이크,치킨,쉬림프 중 두가지를 고를수 있어요
사진은 스테이크&치킨이에요^^
온더보더의 모든 화이타는 메스퀴트 그릴에서 바로 구운 후 뜨거운 스킬렛에 올려서
멕시칸 라이스, 갓구워낸 또띠아, 사워크림, 피코데가요와 함께 나오구요
블랙빈 or 리프라이드빈 / 구아카몰 or 치즈 를 선택할수 있어요.
멕시칸 라이스에 리프라이드빈과 사워크림,피코데가요와 치즈를 선택한 모습입니다
사워크림,피코데가요,치즈와 또띠아는 무한으로 리필이 되는데요 또띠아를 안찍었네요;
또띠아는 매일 매장에서 신선한 재료로 직접 굽기 때문에 쫄깃하고 맛있어요^^
디저트인 시즐링 애플 크리스프입니다
시나몬 가루를 뿌린 애플파이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스킬렛에 나오는데요
사진은 아이스크림 위에 케러멜소스를 뿌려서 고소하고 달달한 향기가 지글지글하면서 피어오르는 모습입니다-ㅂ-
아이스크림은 적당히 달고 맛있는데 아래 애플파이는 아주 달아요;
많이 단건 잘 못먹으므로 위에 아이스크림만 먹었습니다만
저희 테이블에 계시던 분께서도 단걸 잘 안먹지만 이건 맛있다고 잘 드셨어요^^
또 다른 디저트인 소빠삐야스의 모습입니다.
부드럽게 살짝 튀겨낸 또띠아를 계피향 설탕에 곁들여 달콤한 꿀에 찍어 먹는 멕시코 전통 디저트.
라고 하는데요 역시나 디저트에도 또띠아는 빠지지 않네요 ㅋㅋ
톰님께서 말씀하셨듯 단맛나는 공갈빵 정도가 되겠군요
꿀이 곰돌이 병에 나오는데 그 병이 쵸큼 귀여워요 ㅎㅎ
저는 사진을 안찍었으나 톰님의 후기엔 있답니다.. 병 뒤에 손가락은 곰곰이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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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보더에서는 다른 팸레와는 다르게 또띠아칩과 살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데요
매장에서 직접 신선한 재료로 매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칩은 일반 나초처럼 짜거나 기름지지 않고 바삭하면서 고소하구요,
살사는 적당히 매콤하고 프레시해서 맛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음료는 알콜/무알콜 프룻 마가리타와 디저트후의 커피/녹차였는데요
마가리카는 일반적으로 알콜이 들어간쪽이 맛있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저는 무알콜 수박 마가리타를 선택했는데요
음.... 실수였어요-_-a
저만 이러나 싶었지만
앞에 계시던분도 한모금 드시고는 -_-
무알콜 수박마가리따 참;;;
그리고 온더보더에서 내세우는 구아카몰라이브는 역시 저와는 맞지않았어요ㅠ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퀘소류를 추천해요^^
아무튼 저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었습니다.
서버분들도 친절하시구요-ㅂ-
하지만 샐러드까지 먹고나니 배가 심하게 찼기 때문에 메인부터는 GG..;;
메뉴가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왕이면 여러가지를 맛보게 해주시려던 톰님께 감사-ㅂ-
참, 매장이 너무 구석에 있어요!!!!!
저처럼 길치라면 일단 헤멘다구요 하하
제가 10분쯤 지각했는데(악, 죄송해요;) 톰님과 다른 한분께서 기다려주셔서 무사히 찾아갔어요^^
그런의미에서 약도 한장-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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