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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좀 떨어져 있어도

예림의집 2008. 8. 18. 20:29

좀 떨어져 있어도


     비록 그대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아니 내가 멀리 떠나있어도
     잊는다고 하는 건
     전혀 상상도 못하는 일
     그러다
     평소에 더 잘 해주지 못한 
     몬내 아쉬움에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새벽 공기와도 같은 신선함으로

     나를 충족시켜

     당신을 위한 기도로 무릅꿇게 합니다.

 

     몇일 후....

     찬란하게 더욱 빛날 나의 모습을

     그대에서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가장큰 선물은

     바로 내 자신 일 테니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