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사역자(팀) 소식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예림의집 2020. 5. 21. 07:08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기본적인 필수품, 갈아입을 옷, 돈이나 신용카드 등, 

이런 것들 하나 없이 여행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불안하고 염려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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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수님은, 그의 열두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파송하실 때에 

아무것도 챙겨주시지 않으셨어요.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막 6:8-9)

여기서 말하는 요점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라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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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2:35, 새번역)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돈주머니와 자루와 

신발이 없이 내보냈을 때에,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있더냐?"

제자들이 대답하였습니다.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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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괜한 걱정을 했네요. ㅠ

주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이루고자 할 때

"나는 ○○이(가) 없어서.."라고

핑계하지 말아야 겠어요

사명자로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하여 

더 이상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말아야 겠어요.

하나님은 사명자에게

'능력'과 함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