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더불어 교제하기

주님과 더불어 교제하기

"너희는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린도전서 1:9).

주변을 보면 꼭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하는 게 귀에 거슬리고 행동이 눈에 거슬립니다. 그 사람 때문에 계속 힘들어지다가 차라리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런 사람이 교회 안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는 그들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함께해야 합니다. 먹기 싫은 약도 물이나 사탕과 더불어 먹으면 삼킬 수 있듯이 허다한 죄를 사랑으로 덮으시는 주님과 더불어 사귀면 이상한 사람도 충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 옆에 계시는 주님을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