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멘토다
트로이 전쟁에 나가는 오디세우스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멘토에게 그의 아들 텔레마쿠스의 교육을 맡깁니다. 전쟁을 끝내고 돌아오기까지 10년 동안 텔레마쿠스를 상담자로,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훌륭하게 교육한 오디세우스의 친구 이름 멘토에게서 멘토링은 시작됩니다. 그 이후로 멘토라는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아무리 사회적으로나 인격적으로 훌륭한 아버지라 할지라도 자녀에게 멘토가 되어주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객관성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쩌면 부모는 자녀에게 기대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라도 더욱 멘토가 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어쨌든 멘토링의 전문가들은 주변에 성품과 덕망을 갖춘 신뢰할만한 가까운 사람을 자녀와 멘토링의 관계로 맺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이 단순히 종교라는 테두리에 제한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우리의 삶 전체를 지배하는 능력입니다. 그러기에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서 주일학교 교사가 멘토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의와 진리와 거룩함을 인생 최고의 목표로 사는 사람들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믿음의 백성들이요 또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들, 혹은 리더요 멘토 불러도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일학교 교사가 맡은 학생들의 멘토의 자리에 서야만 할 것입니다. 다음 세대에 주역이 될 우리 자녀들에게 신앙적으로, 인격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진정한 스승이자, 진정한 상담자가 되어야 할 사람은 바로, 여러분, 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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