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신약신학

성경신학적 접근: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예림의집 2014. 10. 22. 15:44

성경신학적 접근: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서론

*간은 곳인가 다른 곳인가?

-장소적 개념의 질문.

-천국과 낙원은 다른 곳인가?

-음부와 지옥은 같은 곳인가? 다른 곳인가?

-지옥과 천국은 어디있는가?

-장소의 개념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말씀보존학회)

-눅 16장 꺼지지 않는 불의 의미(지구의 핵, 마그마)->지옥의 한 중심에 있다고 주장

-지구의 어딘가에 지옥을 향해 가는 무저갱의 문이 있다고 주장하고 그것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낙원의 개념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눅 23:43, 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가톨릭은 이 낙원을 중간기(연옥)으로 본다.

-한편 강도의 고백을 진정한 회개로 보지 않고 있다.

-낙원과 천국이 다른 개념, 다른 장소?

-다른 장소로서 이야기하는 것은 연옥설로 갈 수 있게 된다.

*중간기의 개념

-가톨릭의 중간 단계의 개념이나 장소가 아니라

-종말의 시간성과 관련되어진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는 문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재림의 사이를 중간기라고 한다.

-구원론에서 이미(시작)의 아직(완성)의 긴장과 같이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역사적 전천년설은 예수님의 재림이 종말로 보고, 무천년설은 종말은 시점이 아니라 하나의 기점(초림-재림)으로 본다.

-종말의 기간 안에 놓여져 있는 그들을 중간기라고 한다.

-그 기간에 죽은 자들이 가는 곳은 낙원의 개념을 가지고 쓴다.

-천국은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의 개념으로 완성의 개념이다.

-낙원과 천국은 다른 장소가 아니라, 다른 하나의 곳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적 차원에서(종말의 시간성, 하나님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말하여져야 한다.

*결국, 낙원과 천국, 음부와 지옥은 다른 곳이 아니다.

-개념적 차이에서 용어가 달라진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의 천년왕국 ---> 메시아 도래 사상과 연결

-에덴의 회복의 모티브(낙원의 모티브)

-이것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마가복음이다.

-광야가 예수님이 계심으로 말미암아 낙원으로 변해가는 모습.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창조의 본래 모습으로 회복

*항해기사(낙원의 개념)

(막 4:35, 개정)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막 4:36, 개정)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막 4:37, 개정)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막 4:38, 개정)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막 4:39, 개정)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막 4:40, 개정)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막 4:41, 개정)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밤은 존말의 모티브, 종말, 환란, 고난의 모티브

-갈릴리 바다의 특성: 절대 밤에 항해하지 않는다. 고기를 잡아도 얗튼 곳에서...

-베드로, 야고보, 안드레, 요한은 어부였다. 거부하지 않았다.

-풍랑을 일 것을 각오하고 간 것이다.

-예수님은 왜 자고 있었을까?

-환란과 종말의 장소였지만 예수님이 계심으로 낙원인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잘 수 있었어야 한다.

-행 12장의 모습처럼(갇혀 잠자는 베드로), 바울과 실라: 밤새 기도하고 찬양함.

-낙원의 모티브가 천국의 개념과 다르다고 말할 수 없다.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최종적인 천국의 모습

-성경적 낙원의 모습

-요한계시록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모티브를 가지고 낙원(천국)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문자적으로 동일시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천국과 낙원(음부와 지옥)은 다른 곳이 아니다.

-그러나 완성적 의미에서 개념적으로 다르게 사용되는 것이다.

-첫째 부활은 한 자들은 둘째 부활이 다 보장되어져 있는 것이다.

-종말의 시간성 안에서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막 1:14-15; 마 4:17)

①공생애의 시작에서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을 사용(막 1:14-15; cf. 마 4:17, 23; 9:35; 눅 9:11)

(막 1:14, 개정)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막 1:15, 개정)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자신의 교훈과 사역의 본질과 내용을 이루는 중심 메시지

②선교의 목적(눅 4:43): 하나님나라를 전파하고 가르치는 것

③전한 말씀: 천국의 말씀(마 13:19), 천국 복음(마 4:23)

④복음: 하나님 나라와 도래(눅 4:43; 8:1; 16:16)

 

 

하나님 나라의 대한 여러 가지 해석들

*이 세상에 속한 내재적이고 윤리적인 하나님 나라의 개념

1. 리첼

①예수의 의해서 건설된 ‘윤리적이고 종교적인 공동체’

②발전과 인간의 활동이라는 개념에 의해 한정

③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은 예수의 계명 가운데 발견되어짐

④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계시의 과정은 윤리적 특징을 지님

2. 하르낙

①개개인의 마음 속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

②마음의 내적 통치로서의 현재의 영적 실체

 

3. 바이스

 

4. 불트만

 

*예수 안에 실현된 종말론으로서의 하나님 나라

1. 도드

 

 

하나님 나라의 용어와 본질과 개념

 

*하나님 나라의 용어 이해

①천국: 마태(32)

-유대적 표현법

-팔라스타인 유대인

-통치의 개념: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

-유일신의 개념.

-하늘을 하나님만이 다스리는 곳

-유대인들은 하나님이란 용어를 쓰지 않는다. 하나님의 거룩성 때문.

-야회=>아도나이

②하나님 나라: 마가(로마), 누가(데오빌로), 요한(소아시아)

-이방인들을 위한 직접적 표현

-장소의 개념

-다신론적 개념. ->황제숭배사상, 일본: 다신론적 개념 ->천황숭배사상

-천국은 모든 신들이 사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

-다른 신이 아닌 오직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문자적인 차이일 뿐, 실재적인 차이 없음

 

*하나님 나라의 개념

1. 통치> 영역

①하나님의 주권, 왕직, 통치/다스림(막 10:15; 마 6:33; 눅 19:11-27; 계 17:12)

(마 10:28, 개정)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2:28, 개정)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사역(축귀와 병고침)을 통해서 이미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②왕적 통치로서 하나님 나라의 개념은 결코 영역의 의미를 배제하지 않음(마 19:24; 21:31)

-영역의 개념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영역주권 개념도 있다. 아브라함 카이퍼

-하나님의 주권은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와 사탄 나라의 전쟁

-자크 엘류: 전세방론: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날. 결산하게 된다.

-이 땅은 원래 하나님의 것이었는데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계약을 맺어서 사탄에게 잠시 내어주었다.

-사탄이 자기 것인양 마음 놓고 활동하고 있다.

-계약이 끝나는 날(재림) 사탄은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떠나가야 한다.

-통치의 개념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개념

①예수 그리스도의 도래와 사역을 통해서 임함(마 12:28; 눅 11:20; 17:21)

②종말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와 사역을 통하여 역동적으로 나타남

-확장적 개념

-사탄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공존

 

3. 현재적, 미래적 사건

①이미와 아직(allready-but-not yet)

-구원의 서정을 이야기 할 때, 구원의 불완전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도 이미 시작되어졌지만 그러나, 이것이 완성되어지는 때는 예수님을 재림이다.

-그렇다고 하나님 나라가 불완전한 것은 아니다.

-초림과 재림 사이에 놓여진 시대(중간기)

-종말은 시점이 아니고 기간이다.

②초림: 결정적 사건(D-day)

재림: 승리의 사건(V-day)

-더 이상 하나님 나라는 없다.

 

*하나님 나라의 개념

-그림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모습은 교회

-하나님 나라의 최소 단위는 가정

-가정 사역: 장미꽃 한 송이, 치즈케익 한 조각, 설거지, 빨래?, 가사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