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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의 연합

예림의집 2013. 11. 2. 11:21

 

그리스도와의 연합

 

구속사와 구원서정의 연결고리가 바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구속사의 최종적인 완성, 오늘날의 나에게 적용되는 것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의해서이다. 우리가 제시하는 구원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제시해야 한다. 신약성경의 핵심되는 개념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성경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이 바로 연합니다.

연합으로 말미암아 약속된 것이 나에게까지 연장이 되는 것이다. 신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서 들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의도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란?

구원의 모든 차원(영원 전~ 영원 후)이 그리스도 안에서 내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할 구원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어야 한다. 교회 다니는 많은 사람들, 심지어 설교자들조차도 그리스도 밖에 있는 구원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구원인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바로 그리스도가 이루신 그 것을 비로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의 것이면 무엇이든지 우리의 것이다. 신성이 아니라 그가 인성을 입고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구속의 모든 일을 하시고 아버지께로부터 받으신 모든 것. 우리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다.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떨어뜨려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연합니다. 연합을 통해서 구속사적 성취가 구원서정이 된다. 언약(우리의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 구약의 역사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나의 역사가 되는 것이다. 구약백성들에게 약속하셨던 그 내용들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나에게 이르게 되었다.

 

*연합의 역동성

이미와 아직. 우리의 경건의 생활을 결정짓는다. 종말론적 역동성이 있는 사람이 약속을 좇아간다. 복음을 위해서 살고자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종말론적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그 약속이 누군가에게 유효하게 살아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연합은 구원서정 중에 하나가 아니라 구원서정 자체(전부)가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 있는 것이다. 종말론적인 구원의 삶의 이유. 직선적으로 구원의 개념을 열거하는 삶과 정면으로 배치되게 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구원의 삶은 그 자체가 완성된 구원이면서, 최종적인 완성을 향해 가는 것이다.

 

*어떻게 그리스도와 연합되는가?

성령의 인격적인 내주를 통해서 되어지는 연합이다. 이것을 간과함은 신비주의, 기복주의에 빠지고 만다. 인격적이라는 것은 성령 전부, 우리의 전부를 말한다. 성령은 그리스도가 완성하신 모든 구속의 결과를 가져온다(그리스도의 은총, 구원 은총). 동시에 성령 자체가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은총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총을 누린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고 이것을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 한다. 신약성경 자체가 의도적으로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인식을 통해 설명함으로 그 성령의 내주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유익은 성령을 벗어나서 생각할 수 없다. 하나님이 인격적으로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이 우리에게 구원의 삶(혜택, 효과)이 되는 것이다.

 

*기독론적 연합

연합을 함으로서 결국 그 연합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왜 구원 자체가 연합 안에 있다고 말하는가? 즉, 그리스도 안에서 비로소 영원 전부터 우리의 구원이 시작되는 것이다. 구원의 시발점은 성부의 작정(하나님의 구원 계획. 그러나 구원이 일이 절대 아버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그 선택이 그리스도의 연합을 통해서 이미 하나님의 생가 속에서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보심이 구원의 언약이 되는 것이다. 바울은 이것을 택하셨다고 표현한다. 그리스도의 사건(죽으심과 부활)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이 우리의 것이 된다. 성령론적으로 연합하기 위해, 성육신: 인성과 신성의 연합. 그리스도는 늘 인성을 소유하고 계시다. 그 이유는 신성과 연합을 유지하는 그것에 우리의 구원의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의 담보(근거, 보장, 약속)가 되기 위해서 인성을 취하신 것이다. 맏아들, 후사, 첫 열매 등의 것으로 성경은 말하고 있다. 유비적인 차원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인성을 취했기 때문에 그 인성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역시 우리가 가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기독론적 연합은 성령론적(구원론적) 연합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기독론적 연합이 우리에게 약속하는 것은 그리스도도 인성을 입으셨음으로 우리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스도가 먼저 인성과의 연합을 하셨음으로 우리도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할 수 있다.

 

*어떻게 2000년 전에 있었던 일이 내 것이 되는가? 비로소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우리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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