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서정-서론④
성령의 사역
요한복음 16장 13-15절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①성령이 하시는 일(13절)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심
-모든 진리: 문맥상에서 말하는 진리는 그리스도를 아는 모든 지식을 말한다(좁은 의미).
-넓은 의미에서는 철학자들의 형이상학적 내용들이 포함되는 것인가?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만이 일반은총의 의미를 알게 된다. 그들의 진리가 참된 진리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해 진다. 그리스도를 통할 때에만 비로소 우리가 바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성령이 오시면 우리에게 그러한 깨달음에 있어서 소통하게 하신다. 그러나 본문의 구체적인 정황 속에서 여기에서 모든 진리는 바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제자들은 Who로 물었지만 예수님은 What으로 대답하셨다. 우리의 사념으로 성령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성령이 하지 않는 일
-그는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자기의 일을 하지 아니하심. 성령의 자기 사역은 없다. 예수님의 사역을 하시는 것이다. 성령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우리에게 알리신다.
-들은 것: 위임된, 임명된, 보낸 목적에 따라. 비록 동등한 하나님이시만(존재, 속성, 권능, 영광) 성령은 사역적 면에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에 종속적 관계에 있다.
*장래 일: 남아 있는 구속사적 사역과 구원서정의 일
②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심(14절)
-성경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성령의 관심사, 사역은 스스로 영광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영광을 받게 하는 것이다. 성령이 하는 사역은 그 자체가 고난이 아니고, 그리스도이 일은 고난을 감수하신 사역이기 문에 아버지께서 아들의 고난에 상응하는 영광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신다.
③내 것(15절)
-그리스도가 인성을 입고 하신 모든 구속사역을 통해서 아버지께로 받은 성취물을 너희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그리스도가 벌어놓지 않은 것을 성령이 가져다 줄 수 없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령을 설명하신 울타리를 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성령이 주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것이다. 그리스도와 무관한 어떤 것을 더 추구하는 마음으로 성령을 향하면 안 된다. 성령의 충만이라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총을 다 누리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
요한복음 20장 22절-23절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①구속사(22절)
-평강: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또 다른 이름 부활 직전에 평강을 나누어 주는 행위를 하신다. 부활 이후의 시점에 비로소 완성의 의미를 가진다. 구약 예언의 성취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완성) 됨.
-성령을 닫으라: -과거시제로 한 동작으로 완성됨. 단회적 사건(행 2장의 오순절 사건)을 가리킴
②구원서정(23절)
-22절을 전제로 하신 말씀. 성령이 오신 다음에 너희가 구원서정의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죄용서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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