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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칼럼 모음 NO.2

예림의집 2011. 3. 13. 12:27

예림의집 칼럼 모음 NO.2

후회하지 말고, 불안해하지도 말고 (Two Thieves)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두 도둑 사이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있습니다.

하나는 어제에 대한 후회이고, 다른 하나는 내일에 대한 걱정입니다.

-워렌 위어스비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은 오늘의 기쁨과 자유를 빼앗습니다.

후회와 불안은 우리의 마음을 부담감으로 가득 채우고 오늘을 향한 우리의 열정을 질식시킵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이 두 가지 도둑으로 부터 지켜주십시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장 10절)."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쫒는다

 

사람들은 어떠한 형태든지 두려움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원인을 찾아가보면 그 끝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노인들은 건강을 위협하는 병과 죽음, 홀로 남겨져서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중년들은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 부부의 갈등, 오르는 물가와 전세금, 경쟁사회에서의 패배 등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님들이 심각하게 다투는 모습을 보며 버려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 등에 대한 두려움들이 있습니다. 유치원을 마치고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나 왕따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학교 다녀오는 길에 있는 개도 무섭고, 차도 무섭고, 인상 쓰고 있는 아저씨도 무섭습니다. 노인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두렵게 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 중 한 사람인 아브라함은 애굽왕이 자기를 죽일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합니다. 야곱은 형을 속이고 두려워서 멀리 도망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가데스바네아에서 적군의 강한 모습을 보고 기가 죽어서 스스로를 메뚜기와 같다는 부정적인 사고로 평가하며 통곡하다가 회군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에게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시편 13:3-4절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 대해서 말합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두렵건대)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 선수가 35Km쯤 달려왔을 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사망의 잠을 자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흥분하며 새로운 결심으로 시작한 목자의 일, 집사의 일, 교사의 일을 열심히 섬기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세상과 손을 잡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세상을 다 줄 것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고백하며 출발했던 부부도 너무 힘들고 지치면 “이제 포기하고 싶다. 이제 그만 끝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믿음으로 잘 버텨왔는데, 이제 그만 신앙의 경주를 멈추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사망의 잠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했는지, 그 사랑의 능력을 기억할 수 있다면 두려움은 우리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요한은 요일,4:18절에서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쫒나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속에 있는 두려움을 쫒아 내버립니다. 바울도 동일하게 로마서 8:38-39절에서 두려움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두렵게 하는 것들을 향하여 외치십시오. “나를 두렵게 하는 것들아. 너는 결단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내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집을 수리하거나, 집에 새로운 구조물을 만들고자 할 때는 전문가에게 잘해 달라고 부탁을 하며 맡기게 됩니다.

맡기게된 부분들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전문가들의 작업을 통해 아름답게 수리되고 새로운 완성물을 얻게 됩니다.

즉, 맡긴다는 것은 우리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전문가인 상대방을 믿고서 부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우리들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고 한계를 넘어선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해결해 주시기를 믿음으로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길 때는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과 세상적으로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께 내려 놓고 오로지 주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께 맡긴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불신하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못미더워 자신의 힘이나 세상적인 것을 더 의지하고 신뢰하고자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불신하게 되면 문제가 크고 작고를 떠나 맡길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그럴수록 세상의 것들을 더 의지하게 되고 세상의 것들을 통해 해결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외면한체 세상적인 방법을 통해서는 가장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해결의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앞에 다다라 뒤에서 그들을 잡기 위해 쫓아오는 애굽 군사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광야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게하기 위해 출애굽을 시켰느냐며 모세를 원망하면서 다시금 애굽 사람을 섬기겠노라며 원성을 자아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잡기 위해 뒤쫓아온 애굽 군사들에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투항을 하며 목숨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거나,

광야에서 싸우다가 죽거나,

바다에 뛰어들거나,

목숨만이라도 살려주면 애굽으로 돌아가 다시금 이전처럼 충실한 노예로서 애굽 사람들을 섬기겠노라고

또한, 두번다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애굽을 떠나가려고 하지 않겠노라고 빌고 비는 방법밖에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애굽으로 돌아가 모진 핍박과 고통속에서 강제 노역을 행하거나

아니면 홍해가 바라다 보이는 광야에서 애굽 군사들의 칼과 창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달리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을 받고 뒤쫓아오던 애굽 군사들은 바닷물속에 수장되어 몰살당하는 하나님의 심판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방법 그리고, 응답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모든 것을 신뢰하며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들의 문제들을 맡겼을 때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믿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소망하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소망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우리들의 생각일뿐

이 부분마저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과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비록 우리들의 영혼은 연약하고 미약한 존재이기에 한편으로는 걱정과 근심이 우리들의 마음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걱정과 근심보다는 신뢰와 확신에 찬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맡긴 부분들에 대해 실수하지 않으시고 우리들의 영혼을 위해 일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걱정과 근심을 평안과 평강과 확신으로 바꾸어 가셔서 우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허락하시는 진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깝고 친밀할수록 하나님을 신뢰하며 맡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비록 하나님께 맡겼다하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그것은 맡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문제를 짊어지고 감당하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께 맡겼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자신이 문제를 짊어지고 떠안게 되면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께 맡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어떤 응답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구별하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맡긴 것과 하나님을 의심하고 불신하여 맡기지 못하고 자신이 자신이 짊어진체

혹시라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하는 이중적인 마음과 모습을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지하지도 신뢰하며 맡기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어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을 찾거나 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 밖에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하나님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려고 할 뿐 진실한 마음으로 맡기거나 의지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우리들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며 하나님안에 모든 응답과 해결 방법이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더불어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고, 하나님만이 그 모든 응답과 해결의 열쇠를 갖고 있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하나님안에서만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우리들의 입장에서 맡겼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 맡겼다는 것은 우리들의 입장이 아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그런 믿음의 마음과 자세를 올려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길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것입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우리들의 생각과 기대와 상상을 뛰어 넘는 하나님만의 방법과 방식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믿음의 승리요, 기도의 승리요, 하나님의 능력의 승리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http://cafe.daum.net/HomeOfYE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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