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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여행

예림의집 2010. 12. 1. 12:30

승리하는 여행

 

 

  “인생은 늘 하나님 의지하는 선택의 고뇌 계속돼”

 

  지난 2010년은 나에게 참으로 버거운 시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2번 정신을 잃고 쓰러질 정도로 고갈되었고 영적으로, 학교문제로 한번도 쉴 틈을 주지 않았던 생소한 체험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 해 예년보다 힘들어

 

  그러나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던 아브라함처럼 지난 2010년은 새로운 경험과 놀라운 감격의 날들이었습니다. 교육컨설팅에 대한 공부와 실전의 기회, 새로운 믿음과 행동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정리, 다양한 교회, 목사님, 교수님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 등이 그러했습니다. 그러기에 2011년을 준비하는 마음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믿음으로 채워집니다. 이 때에 누군가가 이야기한 성공의 3가지 원칙에 새로운 다짐을 하게 합니다.

  성공하기를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문제는 그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에 있지 않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성공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성공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떻게 생겼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이란 ‘그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것’(빌 게이츠의 ‘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지능’, 마이클 조던의 ‘운동 실력’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공이 다른 사람처럼 되는 것이라고 여기는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난다 할지라도 우리는 성공에 관한 그림을 잘못 그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무엇인가 성취하는 것, 또는 어느 종착지에 다다르거나 목표 지점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솔로몬 왕이 “돈을 사랑하는 자는 결코 돈을 충분히 소유하지 못한다. 부를 사랑하는 자는 자신이 번 돈에 결코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한 것처럼 부를 가지면 가질수록 갈급해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성공했다는 느낌이 들거나 행복감이 느껴질 때 성공을 이루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듭니다. 기분이 바뀔 때마다 매번 성공과 실패 사이를 오간다면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될 것입니다. 기분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행복은 성공의 척도가 되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지위를 획득하거나 목표를 성취하거나 잘 맞는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면 성공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단순히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서 성공하거나 만족감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은 하나씩 이룰 때마다 지워나가는 목표 리스트가 아닙니다. 성공은 종착지가 아니라 여행 그 자체입니다.

  성공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성공에 대한 올바른 그림이고, 또 하나는 올바른 성공 원칙입니다. 성공에 대한 그림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성공에 이르는 과정은 누구나 같습니다. 나는 성공이란 인생의 목적을 깨닫는 것, 최대의 잠재력을 발휘해 성장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나의 사역과 삶을 생각하면 비록 변방의 길을 걸어가긴 하지만 이러한 3가지 원칙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조명해 주신 저의 소명에 따라 그것을 준비하며, 공무하며 작게나마 실천에 나아갑니다.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의 사역을 위해 연구하고 생각하고 훈련하면서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분명 어제의 나보다 나이가 더 들어가는 만큼 사역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확장되고 있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어느 교회이든지, 전 세계의 영적 전장의 최 전선에서 싸우는 주님의 군사 누구든지 나를 부르고 청하는 곳이면 달려가기 위해 준비합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 고향을 떠나는 일부터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순간을 포함한 인생의 여정에서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는 선택의 고뇌를 해왔습니다. 이것은 그의 진정한 승리였습니다. 그러기에 2011년을 살아가면서 작은 목표를 하나 하나 이루면서 성공의 원칙을 이루어 가는 여정은 승리의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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