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는데도 가치관이나 삶의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때문에 고통하며 고뇌하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 고뇌를 통해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고통은 마음의 문제로 연결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은 욕구가 채워지지 못하는데 따른 좌절감이 마음에 상처를 남기게 되는데
그 상처가 비뚤어진 성격으로 변질되면서 삶 속에 변화를 가져다 주지 못 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고뇌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상태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믿는다는 이름은 갖고 있지만 사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혀있습니다.
말씀을 읽어도 감격이 없고, 순종이 따르질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구원의 확신조차 흔들립니다.
이 같은 고통이 집중되는 곳이 바로 우리의 가정이지요.
그래서 가정이 쉽게 지옥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하나님보다는 죄 된 나의 마음을 따라 살아 온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혀있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때부터 성령의 인도하심과 그에 대한 순종의 삶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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