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의 사명
모세는 율법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한 사람이고
여호수아는 그 약속을 성취한 사람입니다.
모세는 새로운 사명을 세운 사람이며 여호수아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그 사명을 성취한 사람입니다.
모세의 사명과 여호수아의 사명이 다르듯이
현재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무엇인 지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선교라는 파도를 주셨을 때 그 선교의 사명 잘 감당하고,
섬김이라는 사명 주셨을 때 섬김의 사명 잘 감당하면 됩니다.
오늘 우리는 고백합니다.
"주여 나에게 주어진 /현재의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여호수아의 인생을 보면 처음 40년은 애굽의 노예, 다음 40년은 광야에서의 모세의 시종,
마지막 30년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30년을 쓰임받기 위해 이전 80년을 준비한 것이지요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두 가지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삽니다.
첫 번째가 유월절 사건을 통해 여호수아는 십자가 붙잡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즉 어린양의 피를 의지하는 것이지요
여호수아는 상황을 바라보면 절망 뿐이나 예수님 십자가 바라보면
안되는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귀중한 체험을 통해 평생 십자가만을 붙듭니다.
두 번째는 아말렉과의 전쟁사건을 통해 여호수아는 싸움의 승패가
전투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세와 아론과 훌의 기도에 달려 있다는 것을,
그리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뼛속 깊숙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전쟁도 기도에 달려 있고 부흥이 우리의 기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할 때
어떻게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단지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했기에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새 시대 새 인물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은 / 십자가 체험과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는 강력한 종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영적 전쟁의 시대입니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전진할 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열매맺는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수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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