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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삶

예림의집 2010. 3. 29. 06:21

열매 맺는 삶
수십 년 교회를 다녔으면서도 삶의 변화도 없고 기쁨도 없고 부부사이의 갈등 때문에 가정이 지옥같이 느껴질 때 사람은 고뇌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교회에만 가면 모범 신자로 인정받는 위선까지 겹치게 되면 그는 한 마디로 혼란스러워지지요. 그러다 보면 행함이 없는 자신의 믿음까지 의심하게 됩니다.

이 같은 영적 갈등에는 신앙생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이지요. 죄인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삶 속에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삶의 열매와 제자 삼는 삶의 열매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던 이기적인 성품이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최고의 사랑인 복음으로 이웃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겁니다. 이것은 성령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이 같은 변화를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자신의 죄가 용서 받았음을 믿음으로 고백해야겠지요. 그때부터 마음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서 우울증과 회의감과 고통의 누더기를 벗어버리고 기쁨과 감사와 능력 있는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열매 맺는 삶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