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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예림의집 2010. 1. 30. 09:29

생각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사람의 몸은 생각의 종입니다. 사람의 행동도 생각의 결과입니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어떤 생각을 하면 몸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의식이 '종로로 가야지' 하면 몸은 자동적으로 종로를 향해 움직입니다. 생각이

'전화를 해야지' 하면 눈은 전화기를 찾고, 발은 전화기를 향해서 움직이며,

손가락은 전화기의 버튼을 누릅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생각을 한 후에 움직이며, 먼저 움직인 후에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지? 아, 전화를 걸고 있구나!'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먼저

전화를 하려고결정한 후에 행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눈에 보이는 행동 이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의 영역이 있습니다.

보이는 행동은 물질세계의 영역이지만, 보이지 않은 생각은 영적인 세계의 영역입니다.

따라서 정신적인 영역은 물질적인 영역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행동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술을 줄이려고, 악한 습관을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의 잘못 이전에 생각이 잘못되어 있고 영혼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을 먼저 고치지 않는 한 결코 행동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례한 행동을 합니다. 아주 여유 없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기적인 행동을 합니다. 교만한 생동을 합니다.

더러운 말을 합니다. 사나운 말과 행동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병든 생각과 망가진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고치지 않고 육체의 행동만을 고치려고 억압하는 것은 몹시 힘들고 부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마음과 영혼이 바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른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입니다. 행동을 고치지 말고 먼저 생각을 고치십시오. 당신의 생각을 고치기

전에 당신의 생각을 관찰해보십시오. 당신의 취향을 연구해 보십시오. 어떻게 당신이

그러한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 조사해 보십시오. 우리는 막상 자신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자신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세뇌된 자신, 누군가의 모습이 투영된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공부하십시오.

자신을 연구하십시오.

자신에게 설문 조사를 하십시오.

많은 질문을 던지십시오.

진정한 바른 생각과 인격, 행동을 소유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각을 분석하고 조절하십시오.

생각은 행동을 낳습니다.

생각은 자신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각이 건강한 자신의 미래와 영혼을 만드는 것입니다.